2건의 기미사 방문자 평가
3점
맛5.0 가격2.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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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내돈내먹 평균 별점 3.6 평가 280 팔로워 39
3점 맛 맛있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성수동 상권에 얼마 전 오픈한 카페로(현재 가오픈),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대회의 심사위원(관능평가)인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품고 있는 커피를 객관화해서 평가하는 것이 관능평가(Sensory Judge)인데
본인의 스페셜티를 살린 매장이라는 의도로, 상호를 "기미사(氣味士)"라고 지은 듯 하다
매장은 1층에서 주문/취식이 가능하고, 지하에 로스팅룸과 화장실, 그리고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1층 좌석만 이용 가능)
인테리어는 한국적인 요소를 위해 중간중간 교자상이 쓰이기도 하고, 케멕스(Chemex)를 화병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등 여러 실험적인 방법을 쓰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깔끔한 편이다
캔디드 바나나(3.0천원)이라는 디저트를 곁들여서 많이 주문하는 듯 했으나 오늘은 음료만 간단히 주문해서 마셨다
브루잉커피는 블렌딩 원두 2종과 싱글 오리진 2종이 준비되어 있었다
블렌딩 원두는 미원(단맛 중심의 기본 블렌드)과 미미(꽃과 과일향을 풍기는 게이샤 원두/+4.5천원)으로
같은 블렌딩이지만 아무래도 게이샤 원두를 사용하다보니 타입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들도 마찬가지로 미미 원두를 사용하면 기본 가격에 +4.5천원이 추가된다
브루잉커피(아이스)는 미미 원두로 한 잔(10.5천원_, 그리고 카페라떼(아이스)는 산미가 강하면 우유맛과 조화를 해칠 것 같아 미원 원두로 한 잔(5.0천원) 주문했다
브루잉커피는 확실히 원두 상태도 신선했고, 농도도 적당하게 내려진 맛있는 커피였다
사실 게이샤 원두를 쓰고 커피 한 잔 가격으로 만원이 넘게 지불하는데 맛이 없으면 반칙이다
그런데 미원 원두 또한 너무 다크하지 않은 듯, 카페라떼의 경우 우유맛에 커피 향미가 잡아먹혀 버려 우유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맛있는 편이지만 커피와 우유의 조화가 조금 아쉬운 맛
대표자의 화력한 이력만큼 커피 자체는 맛있었으나 가격대가 너무 높다
굳이 멀리서까지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marshmallow 평균 별점 3.8 평가 316 팔로워 8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손님이 별로 안와서 조용하니 이야기하기 좋았음 매화에이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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