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나주식당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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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먹늉 평균 별점 3.6 평가 90 팔로워 169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기대도 안하고 갔다가 반했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이다.
리뷰에 앞서 닭요리를 먹을 것이라면 전화로 1시간 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하는 집이다. 그 이유는 주문이 들어온 후에 토종닭을 바로 잡아서 요리를 시작하시기 때문이다.
메뉴 사진이 다양한 이유는 이틀 만에 두 번 방문했기 때문이다. 닭이 워낙 커서 5명이서 닭요리 하나로 배를 빵빵하게 채울 수 있다.
일단 닭 메뉴를 시키면 닭가슴살과 똥집 볶음을 주시는데 정말 부드럽다. 살면서 닭가슴살이 이렇게 부드럽고 잘 씹히는 줄 처음 알았다. 맛이 담백하고 들기름 맛이 나면서 입맛을 돋운다. 반찬도 하나하나 맛이 좋다.
닭도리탕도 맛있지만 옻닭이 정말 맛있다. 닭도리탕은 적절한 간에 딱 담백하고 매콤한 맛이고 옻닭은 국물부터 찹쌀죽까지 전부 맛있다. 가장 극찬할 것은 닭의 식감이다 쫀득쫀득 정말 맛있다. 닭다리 길이가 거짓말 없이 한뼘이다. 날개도 한뼘. 정말 거대한 닭이다.
다만, 간장게장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마리에 1인분 가격으로 너무 비싸다. 그만큼 맛있을까 기대를 가지고 먹었는데, 좀 비리다. 무난한 가격이였다면 만족했겠지만 많이 아쉬운 맛이었다.
하지만 다른 건 전부 괜찮다는 것. 할머님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데 정말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단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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