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티에프

코타 평균 별점 4.1   평가 247   팔로워 8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사진은 ‘hot 드립커피’ 입니다.)
- 만족도: 무난. 건물도 화사하고 채광이 잘 들어 사진 찍기는 좋으나 매장이 넓어 테이블 정리가 잘 안되고 있음.

- [보통]인 이유: 드라이브해서 가기 좋은 위치, 넓은 주차장, 탁 트인 넓고 높은 건물과 예술 작품들. 하지만 그게 끝.
- 디저트류 모두 포장되어 있고 마시고 가도 일회용품 사용해서 좀 그럼.
- 맛: 원두맛은 괜찮았음. 쿠키류 그냥 상상하는 맛.
- 분위기: 큰 모던한 갤러리 느낌.
- 테이블 수: 다양한 형태의 자리가 많고 간격 유지도 잘 되서 좋음.
- 서비스: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x. 공간이 넓긴하나 테이블 정리들을 안함. 우리 테이블, 옆 테이블들 모두 오는 손님들이 알아서들 털어내고 착석. (손님도 안 오고 있었어서 1층 직원분들 그냥 서계셨음)
- 가격: 좋음. 위치/건물 견적/인테리어 대비 커피 가격 좋음. 원두도 무난
- 주차: 주차장이 큼

드립커피

비대면 평균 별점 3.1   평가 61   팔로워 1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아무도 찾지 않는 전시관에 박제되듯 감금된 작품들은 얼마나 외로울까? 그리고 자식 같은 작품들이 전시관에 감금된 모습을 지켜 보는 작가는 또 얼마나 안쓰러울까?

여기, 그 외로움과 안쓰러움을 달래고자 마련된 듯한 공간이 있다. 팔공산 갤러리 카페, TITF. 카페가 그대로 작품의 전시공간이 되는 곳.

전시관은 찾아오는 사람만 매번 찾아온다.
전시관 속에서 작품은 매번 찾아오는 사람 외에는 선뵐 기회조차 없다. 하지만 작품의 전시공간이 카페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물론 대개의 사람들이 무관심하고 스치듯 지나치겠지. 그래도 그 많은 사람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노출'되면, 그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한번 더 늘어나는 셈이 아닐까?

노출. TITF의 컨셉은 노출로 축약할 수 있을 것같다. 노출 천장과 노출된 철골 기둥, 거기다 안팎이 다 보이는 통유리창. 특히 2층 통유리 맞은편으로 놓인 계단형의 좌석에 앉아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반대로 건물 밖에서 누군가가 통유리를 통해 나를 바라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하나의 작품이 된 듯하다.

정말 뭣도 없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많은 효과를 얻는 듯.

커피도 맛있다. 브루잉머신을 사용하여 드립한다는데,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원두맛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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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링 커피 콜드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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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포부 평균 별점 4.1   평가 412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팔공산 동화사 근처 예쁜카페. 빵종류도 많고 맛도 있음. 좌석이 많고 매장도 엄청 크고 야외테라스도 예쁘게 만들어져 있음. 차 종류 샘플로 맛보는데도 있어서 차 여러가지 마셔보고 싶은사람도 가면 좋아할듯 함. 주차장 엄청 크고 좋지만 차없으면 못가는게 단점 ㅠ

인절미 크림빵 드립커피 망고멜랑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