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한판참숯소갈비 방문자 평가
4점
맛4.0 가격5.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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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미언니 평균 별점 4.2 평가 138 팔로워 6
4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가성비 좋은 소갈비집. 참숯을 사용하고 구디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왁자지껄 분위기. 미국산 소갈비이고 내입맛에 고기가 다소 질겼다.
훈도사 평균 별점 3.6 평가 331 팔로워 3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한판참숯소갈비입니다.
예전부터 주변을 지날때마다 대기가 있어서 궁금했던 곳인데 주변에 올 일이 있어서 오픈 시간에 방문해봤습니다. 테이블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였고 테이블은 큼지막해서 식사중에 불편한 점은 없었네요. 메뉴를 보면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해서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를 하는 곳이라 인기가 좋은 것 같네요. 갈비 부위가 나오는데 가격은 정말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고기도 예상보다는 기름이 많거나 하지 않고 상태도 괜찮아 보이고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약간 더 도톰하게 잘랐으면 좋을텐데 고기가 너무 얇은 느낌인 건 아쉬웠습니다. 오픈시간에다가 동네의 특성상 주말이 더 한가한 동네라 손님이 저희를 제외하고 한 테이블이 더 있어서 그런건지 직원분이 대부분을 구워주셨습니다. 고기 부분을 제외하고 자른 갈비는 간장 양념 같은 그릇에 넣으셔서 끓이시는 모습이 특이했네요. 갈비(붙인갈비) 도 부드럽고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앞에서 얘기한 두께가 조금 아쉽지 맛은 괜찮았네요. 자른 갈비 부위는 따로 끓여서 주시는데 갈비탕?맛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접착제가 없어도 어차피 질긴 부위라 갈비에 붙은 부위는 살짝 질겼는데 한참 끓이면 그래도 먹을만한 수준이라 어차피 잘 먹지 않는 부위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네요. 배가 불렀지만 식사로 주문한 김치말이국수도 시원하니 입가심용으로 좋았네요.
미국산이라는 걸 제외하면 가성비 좋게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괜히 줄을 서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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