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팔미집 방문자 평가
3점
맛5.0 가격5.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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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권용민 평균 별점 3.6 평가 123 팔로워 8
3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음식점에 갈때 주로 주변의 맛집을 키워드로 검색해보고 가곤 하는데 가끔 예전 방식대로 지인의 추천만으로 즉석에서 갈 때도 있다. 인터넷에서 별점이 높거나 평점이 좋아도 별로인 경우가 꽤 있다. 돈만 주면 별점이나 평점을 올려주는 업체까지 존재하기에 끊임없이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지인에게 추천받으면 이런 걱정이 없어서 좋다. 물론 지인의 입맛의 수준에 의해 맛집의 기준이 서니까 그의 입맛이 매우 까다로울 수록 더 맛집일테니 그점은 검증해 봐야 한다.
팔미집은 검색 없이 즉흥적으로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일산 주엽역 근처의 대로 안쪽에 있는 가게였는데 한눈에도 동네의 오래된 찐맛집 분위기였다. 가게 규모도 꽤 있는데 마칠 시간이어서 사람은 많지 않아도 즐겁게 웃고 떠들고 반주하는 분위기였다.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사실 걱정이 되었다. 이런 집은 맛이 일정수준 이상은 안되는 집이 많았던 기억이 났다. 근데 아구탕이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고 아구살이 튼실했다. 거의 흡입 수준으로 먹었다. 메뉴가 많은 점에 대한 걱정은 안먹은 다른 메뉴에 대한 궁금증으로 바뀌었다.
아쉬운 점은 수제비를 탕에 넣어 먹고 싶었는데 수제비 메뉴가 있는데도 추가할 수 없다고 했다. 추가 메뉴를 잘 개발해서 수익을 더 올리는게 일반적인 방법인데 그 점이 부족했다.
암튼 이 동네에 또 온다면 꼭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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