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황제돼지갈비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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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5.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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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가격, 맛, 위생과 친절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가게로 이런 상태가 오래 유지되길 바랍니다.
황제돼지갈비는 거두리에서 장사를 시작한 가게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가게로 정말 순식간에 대박가게가 된 곳인데 이번에 만천리에 분점을 냈습니다.
위치는 벨몽드 만천점 인근으로, 길가가 아니라 길에서 살짝 들어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규모는 약 22개 정도로 입식과 좌식이 섞여있습니다. 테이블간 간격은 아주 넓지는 않지만 적절하고, 깔끔하면서도 고깃집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인테리어라 친숙한 느낌입니다.
이곳은 무엇보다 돼지갈비가 7천원인 걸로 유명해서 시켜보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으로 끓인 순두부를 비롯해 쌈과 부추 겉절이, 샐러드와 양파절임에 양념게장이 깔리는데 깔끔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
돼지갈비는 갈빗살과 목전지가 조금 섞여있었습니다. 7천원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양도 양이지만 의외로 맛도 좋았습니다.
추가식사로 시킨 된장찌개는 옛날식 된장찌개였고 같이 시킨 공기밥은 백미밥으로 둘 다 무난히 맛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데, 여기에 맛까지 좋으니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맛있는 돼지갈빗집이야 춘천에도 몇 군데 있지만, 막강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가게는 명륜진사갈비류의 무한리필집 이외에는 이 집이 처음인 거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가게가 늘어날수록 이득이기에 지금처럼 오래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업원분들의 친절도는 무난한 편이지만 사장님이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체크를 하시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주차는 매장자체의 주차장과 매장 앞의 큰 공용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