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칼국수 보리밥

moschino 평균 별점 3.7   평가 132   팔로워 4

3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평상시 보기 힘든 나물들이 나오고 쑥가루를 뿌려 달래간장 그리고 들기름 넣고 비비는 처음 보는 스타일의 비빔밥이네요
쑥가루에 들깨가루가 섞인듯 했고 쑥 맛이 강하지는 않아요
유자 도라지 나물, 새싹 가지롤과 유자드레싱 신선한 조합이었어요
비빔밥도 반찬들도 먹고 난 뒤 건강해지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다만 가격대비 양은 넉넉치는 않은듯 했어요ㅠ
다른 후기를 보고 갔는데 가격이 2000원씩 올랐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약쑥나물보리밥

다코미식가 고독한 육식가 평균 별점 3.8   평가 1737   팔로워 212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소문내고 싶지 않은 맛집 '봄날 칼국수 보리밥'은 강화도 길상면 한적한 시골동네에 개인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정감있는 식당입니다
넓은 주차장 옆으로 주인장이 키우는 타조한마리가 손님을 반기네요

원래 아는곳은 아니었고 칼국수 맛집 검색하다 찾아간곳이에요

간만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맛집을 만났네요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집니다
맛은 물론 식사후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드는곳이에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수제 된장찌개.
강화의 특산물인 쑥가루를 넣어 비벼먹는 보리밥.
아낌없이 넣은 황태로 시원하게 국물과 홍두깨로 밀어 내오는 손칼국수

남김없이 모두 먹었는데 배는 부르지만 거북하지않아요
친절하시기도 하십니다
상차림도 많고 매장도 작지 않은 편인데 주방한분 서빙한분(가족으로 추정) 계셔서 회전이 빠르진 않아요

브레이크타임은 없지만 제 뒤로 2시쯤부터 재료가 부족하다고 손님을 못받으시니 확인후 방문필요해요

보리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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