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건의 유원설렁탕 방문자 평가
3.7점
맛5.0 가격4.5 응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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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몰라요몰라 평균 별점 3.6 평가 211 팔로워 9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꾸밈 따위 전혀 없는 간판부터 그 어떤, 노포의 포스를 풍긴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확 풍겨오는 찐한 국물 냄새, 필시 맛집이다. 절은 육수내가 영동설렁탕의 그것과 흡사하다. 영동설렁탕의 보통보다 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특을 먹을 수 있다. 식당규모는 테이블 예닐곱개 수준으로 아담하다. 오랜 시간 이곳을 지키신 듯한 주인 할머니가 무심한 듯 친절하게 맞으신다. 아무리 봐도 여기는 노포 맛집이다.
설렁탕은 국물이 진하고 내가 딱 좋아하는 맛, '특'의 고기양은.... 조금 애매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12000원으로 이 정도 고기양이면 훌륭하다. 파를 듬뿍 넣고 한입, 소금 티스푼 반 넣고 또 한입... 맛있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김치와 깍두기가 한 접시에 담겨나오는데 딱 옛날 스타일 김치... 좋구나! 보통 설렁탕은 깍두기와의 조화가 좋은 편인데, 김치와 더 잘 어울리는 듯 하다.
밥이 말아져나오는 국밥도 옛날식, 밥 한술 떴을 때의 온도가 토렴식은 아니고 뚝배기에 밥 푸고, 국 뜨고 건더기 넣은 듯하다. 그래도 상관 없다. 휘휘 저어 후루룩 먹는다. 간만에 설렁탕 찐맛집 발견한 느낌이다.
비씨진데다 웨이팅 극악인 영동설렁탕 당길 때 대안으로 픽, 자주 올 듯 하다.
가만 보면 삼전동에 숨은 맛집이 꽤 많은 듯, 더 많이 발굴해야겠다.
다코미식가 맛집찾... 평균 별점 4.3 평가 1067 팔로워 342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30년 단골을 이제 그만 하려합니다
그 이유는
저처럼 오랜동안 단골이셨던 분들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방에 내려가 있을때도 서울 올일 있으면
꼭 한그릇 하고가야
뿌듯했었지요
대를 이어서 가업을 유지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차이가 많음을 느낍니다
여러가지로.......
굳이 멀리서 찾아갈 이유를
제 스스로 버렸습니다
그동안 잘 먹었습니다
다코미식가 Kunwoo Kim 평균 별점 4.0 평가 856 팔로워 18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국물이 담백하고 고기는 얇게썰어 밥과 잘 어울리는 식감 다음엔 그냥 설렁탕을 먹어봐야겠다 김치 깍뚜기가 맛있다 깨끗한 맛 도가니탕 양 푸짐해요
블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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