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건의 대성반점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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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점
맛4.3 가격4.6 응대4.2
매우만족(9)
만족(3)
보통(2)
불만(0)
매우불만(1)
배고프다 평균 별점 4.7 평가 961 팔로워 28
4.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천호동 오래된 쯔장면 맛집
간짜장 유명해요
주소 서울 강동구 천중로15길 37
쿨타임 평균 별점 3.7 평가 232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50년 업력의 간짜장 맛집~ 얇은면발에 짜장소스맛이 잘베인 맛집~ 사장님 건강하시길~~~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8 팔로워 5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진짜 간짜장다운 간짜장을 맛볼 수 있는 곳"
암사동 골목에 위치한, 조금은 허름한 노포 느낌의 중국집입니다. 테이블 수도 많지 않고, 전체적으로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간짜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제대로 된 간짜장(그냥 짜장에 양파만 좀 더 섞어서 대충 볶아 내놓는 가짜 간짜장 말고) 먹어본 지가 너무 오래돼서 간짜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주방 이모님께서 냉장고에서 손질해 놓은 야채를 꺼내 주방으로 가져가시고, 뒤이어 화구에서 불 나오는 소리와 웍질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여기서 이미 방어가 두 단계 정도 내려갔습니다. '여긴 진짜 간짜장 만드는 데구나.'
면은 일반적인 짜장면에 비해서 조금 얇은, 옥수수면이나 일본식 라멘에서 볼 수 있었던 면 굵기였습니다. 짜장은 물기 없이 상당히 뻑뻑했고, 건더기들은 유니짜장 스타일로 느껴질 정도로 조금 잘게 다져진 형태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짜장 자체에 물기가 적은 편이라, 건더기를 일반 사이즈로 하면 면과 섞이지 않고 완전 따로 놀았겠구나 싶네요.
면과 섞어서 먹어보니 그동안 먹었던 짜장면과 달리 단맛이 상당히 적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먹다 보니까 이게 부담도 없고 물리지도 않네요. 약간 짭쪼롬한 맛에 야채에서 나오는 약간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간짜장 하나만 먹어본 데다가, 한 번밖에 안 가 봐서 매장 전체적인 평을 하기는 좀 애매합니다만, 간짜장 맛으로도 다른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이었습니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사시거나 근처에서 식사하실 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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