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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루이 방문자 평가
3.9점
맛4.5 가격4.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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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dong 평균 별점 4.5 평가 134 팔로워 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저는 중국집가면 아묻따 짜장면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셔서 메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참고 바랍니다.
김 펄펄 나는 짜장면은 일반인데도
간짜장처럼 재료들이 큼직큼직합니다.
자극적이고 단맛이 없어서 내가 생각한
짜장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괜찮더라고요.
끝까지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어요.
이 집의 백미는 짬뽕 같습니다.
짜장을 면으로 시켜서 밥으로 주문했더니
국물도 낙낙하니 오히려 좋아.
첫 입 먹자마자 제 입맛에는 해장각이었습니다.
(사실 해장하러 감.)
칼칼함보다는 시원한 맛이 강한 국물인데
이게 냉면육수 들어가듯이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건더기 먹다보니 충분히 배불렀는데
국물에 밥 아니말 수 없죠.
짬뽕밥으로 먹다가 남은 밥은 짜장소스에도
비벼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이 곳은 배달도 하지 않으시고,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셔서 시간도 걸리지만
정성을 들여서 주신 음식이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화요리의 입을 탁치는 감칠맛보다는 속편하게
면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튀김요리도 정말 괜찮다고 하니까
다음에는 해장말고 술 한 잔 하러 와야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피스톤허 평균 별점 3.6 평가 407 팔로워 2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암사종합시장 건너편 아파트 단지 앞에 있는 1층 중국집.(암사역에서도 좀 걸어야 함) 메뉴는 단촐하지만 메뉴에 있는 음식과 요리는 매우 좋은 편. 재료도 신선하고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아 단백한 맛(조미료 대신 설탕은 좀 넣는 듯...). 특히 바삭한 탕수육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 함.
아인슈페너 평균 별점 3.9 평가 67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암사동에 있는 깔끔한 중식당이다. 아파트 안쪽에 있으며 주차할 자리가 넓지는 않다. 배달이 되지 않는 대신 홀에서 먹고 갈 수 있게 자리가 있음. 미리 만들어두지 않고 주문하면 바로 주방에서 요리해서 나가는 방식으로 음식이 갓 나와서 따뜻하고 맛있었다. 짬뽕은 기본 짬뽕인데도 적당히 얼큰하면서 국물맛도 깊었고 불맛도 느끼하지 않게 쫄깃한 면발과 잘 어울려서 좋았고 밥을 말아먹어도 될 것 같았다. 짬뽕도 맛있지만 볶음밥도 괜찮고 칠리새우 깐풍기 같은 튀김도 제대로 잘 하는 중식당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긴 하고 배달이 안 되는 단점이 있지만 중식당치고 위생도 깔끔하게 운영하는 것 같고 음식이 대체적으로 다 맛있어서 가족과 같이 가서 이것저것 시켜도 좋은 곳이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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