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소문난순대국집 방문자 평가
3.8점
맛3.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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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입맞춰말포이 평균 별점 3.9 평가 105 팔로워 51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오목교 중앙시장에 위치한 허름한 순댓국집.
매번 지나치다가 방문한 집인데 노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상당히 기대됬다.
입구가 좀 낮아서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는 가게는 들어가자마자 돼지부속 요리집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강하게 났다. 본인이 다녀본 집중에선 제일 강하지 않을까 싶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벽면에 정치인부터 개그맨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싸인이 많았는데 모두 10년 20년은 지나보였고 티비는 열화상감지센서가 켜진것 같이 보여서 좀 웃겼다.
메뉴들의 가격들은 여타 순대국집들보다 조금 있어보여 약간 날이 섰지만
주문한 메뉴들이 나오고 맛보는 순간 가성비가 훌륭함을 느꼈다.
처음 반찬을 내어주실때 수북한 부추무침과 깍두기 순대와 간 부속들을 내어주셨는데
그것만으로도 소주 두어병은 마실 수 있을 만큼 맛이 좋았다. 부추부침은 할머니댁에 가서 먹는것 같이 투박한 양념맛 이었고 깍두기는 푹 익어서 시큼한 감칠맛이 강했다. 투박하게 썰어내어주신 순대와 간은 늘 우리가 먹던 그 맛이었다. 간은 두텁게 썰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뻑뻑하지 않아 좋았다.
주문한 메뉴인 술국은 깻묵가루 맛이 강했고 뚝배기 안에 국물보다 건더기가 훨씬 많았다. 주문한 모듬 부속은 돼지 혀부터 새끼보 막창까지 다양한 부속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상당히 좋았다. 가게 내에 꼬릿한 냄새가 고기의 꼬릿한 향을 다 흡수한것 같이 돼지 부속 고기 내에 돼지냄새는 거의 나지 않았으며 신선한 재료를 써서 조리했음이 충분히 느껴졌다. 소주가 마구마구 들어갔다.
앞으론 굳이 종로쪽으로 나가지 않아도 괜찮은 돼지부속고기들을 오목교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가게 내에 꼬릿함이 강하고 허름해서 깔끔함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방문과 식사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Nipo Akter 평균 별점 2.3 평가 7 팔로워 0
2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보통
혼자 식사를 하게된 상황이라 오래된 노포라고 하여 찾아갔습니다.
순대국을 특으로 시켰습니다.
고기의 양은 어느 정도 있었지만 내용물의 구성은 매우 부실했습니다.
특이었지만 고급부위인 혀, 오소리감투등은 전혀 없고, 단지 귀,털손질이 안된 껍데기(0.5센치정도가 수북함),곱창 정도만 있었습니다.
1만원을 내고 배는 불렀으나, 만족감은 매우 낮습니다.
오래된 시장 식당의 청결상태 딱 그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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