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스팟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4   팔로워 46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MONDRIAN
한눈에도 촘촘 꽉 찬 밀도감의 두터운 스팀밀크 위.
프린팅처럼 사뿐 얹혀진 요 레터링!
오우~요거 오또케 한거지?

바리스타들의 화려한 라떼 아트를 나름 봐왔지만 요딴건 처음이라 평가올리다.
에공^^요즘 너무 집구석에만 있었나? ㅎ

남산 언덕배기 모임장소가 위드 코로나 여파 full이라고. 가던 길, 덜 붐비는 MONDRIAN호텔로 변경 선회. 가다말고 쑥 들어간 덕분, 얻어진 20분 여유. 외출 준비부터 변경, 도착까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급피곤. '나이를 못속이는군, 카페인이 필요해!'

한때 인삼 사우나가 유명해 드나들던 곳. 리모델링 이후 호텔 전체가 예뻐졌네요. 꽃들의 배치와 노랑불빛, 핑크 레드등 색감 섞임들의 눈요기.

커피숍&바 Blind Spot은 작년부터 핫플.
화려한 웨지우드 티팟과 접시를 사용한 애프터눈 티세트가 넘나 예뻐 눈길을 끌어모았죠.(다른분들 사진 참조. 단걸 안좋아해 기회없을 저도 사진으로 충족.)

두개 아담 아크릴 메뉴판. 하나엔 칵테일만. 다른 하나는 큐알 찍으라고... 그럼 메뉴들 쫙~ 열리나봐요. (유럽은 카페도 다 이 시스템으로 바뀌었다고 얼마전 들었는데)

라떼 한잔 마시는데 뭘 그렇게까지.
나, 커피 고파요오오~~~
꽥~ 주문하고 예쁜 라떼 홀짝☕
맛있다.
카페인 충전 완료💕

라떼

민스 평균 별점 4.1   평가 827   팔로워 12

5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비주얼 최고인 애프터눈티가 나와요 식기가 너무 예쁘고 달달한 디저트가 많이 나와요. 호텔 자체가 예쁘고 로비에있어서 로비 포토존도 갈 수 있고 바 반짝이는 것도 예뻐요. 사실 애프터눈티세트는 가격대비 조금 아쉽긴 했어요. 식사용으로 먹을만한건 거의 없었고 디저트류만 있는데 거의 다 맛이 비슷비슷해서 먹다보면 조금 물릴 수 있어요. 근데 양 자체는 적지 않아서 배가 불렀어요. 인원수대로 디저트 개수가 나와서 좋았고 하나같이 다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달달한 것들이다 보니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어요. 음료는 인원수만큼 주문할 수 있어요.

애프터눈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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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 평균 별점 3.6   평가 810   팔로워 57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예전 캐피탈 호텔이 몬드리안 호텔로 세련되게 바꼈습니다. 블라인드스팟은 1층에 있으며 바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약은 일주일전에 하셔야합니다. 또한 코로나때문에 메뉴판을 주지 않고 테이블 위에 큐알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볼수있게 해뒀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저트 맛이 괜찮았으나 녹차스콘과 레드벨벳케익은 너무 달아 먹다 남겼습니다.
커피와 차중에 음료를 선택하면 되며 다른 음료는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애프터눈 티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