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건의 순대국집 방문자 평가
3.5점
맛4.4 가격4.4 응대4.4
매우만족(2)
만족(4)
보통(0)
불만(1)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욤뇸뇸 평균 별점 4.1 평가 342 팔로워 2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우연히 맛집이라는 정보를 얻고 다녀왔어요.
골목에 있는데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닙니다.
가게 이름이 정직하게도 신설동 순대국이에요.
다정하신 할머니가 운영하시고 가게는 진짜 허름해요. 어르신들도 많고 젊은 손님도 많이 찾아오더라구요. 동네의 오래된 숨은 맛집같아요.
밥은 국에 말아져서 나오고 다대기 양념 등이 모두 처음부터 뚝배기에 담겨진 상태로 나와요.
먹어보면 깊은 맛이 나고 오래된 곳이라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같이 갔던 분은 지인을 데리고 조만간 다시 방문할거라고 하네요.
카드는 결제가 안되니까 현금준비해서 가세요.
추운 계절에 소울푸드로 딱입니다.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제대로 노포 분위기가 나는 순대 없는 순댓국집입니다.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유명했고 인터넷에서도 이제 꽤 알려진 간판 없는 순대국집은 신설동 용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부터 허름한 노포 분위기가 풍기고, 들어서 보면 테이블이 넷 보이고 주방 안쪽으로 1인용 테이블이 몇 개 더 있을 뿐인 아담한 식당입니다. 평일에는 이모님과 같이 하신단 거 같지만 방문했을 때에는 할머니만 계셨습니다.
순댓국을 주문하니 김치, 마늘과 고추, 된장과 새우젓이 깔립니다. 물병에는 차가 들어있지만 플라스틱 우유병을 재활용한 병의 상태는 이런 가게들이 보통 그렇듯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새우젓은 중국산 새우젓에 추가로 양념을 하신 거 같은데 꽤 쿰쿰한 냄새가 나서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았습니다.
이후에 나온 순대국은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고 토렴한 밥을 넣어서 나옵니다. 간은 잘 맞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서인지 새우젓 냄새도 조금 납니다.
먹다보면 순대국이라고 하지만 순대는 없이 머릿고기만 들었는데 양이 상당한 편입니다. 먹으면서 순대 생각은 못하고 고기가 많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이곳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고기는 아주 부드럽게 푹 삶았는데, 잡내 없이 맛이 좋습니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지만 머릿고기도 서비스로 조금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연인 순댓국도 좋았지만 메인 조연이라 할만한 김치도 시원달달하면서 맛이 좋은 데다 양 많은 장정도 먹고나면 배를 두드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양도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와 위생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수준급이지만 아무래도 옛날분이 옛날식으로 운영하시다 보니 현금결제만 가능한 등 지금 정서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니 감안하시면 좋겠습니다.
해당지역이 재개발지구로 지정되면서 언제까지 장사를 하실지 모르겠다는 사장님의 모습에서는 자부심이 엿보였습니다. 물론 친절하십니다.
지역 특성상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박광호 평균 별점 5.0 평가 1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황해도 고향이신 할머니사장님
너무 맛있고 숨은 고수맛집
1230이후 늦게 가시면 Close
재료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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