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의 황해수육 방문자 평가
3.7점
맛4.6 가격3.8 응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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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오늘하루 평균 별점 3.5 평가 158 팔로워 40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구월동에서 몸보신을 원한다면...?"
수육 퀄리티나 밑반찬들이 나쁘지 않다.
해장국도 추후 리필은 요금을 받지만
첫 스타트로 먹기엔 나쁘지 않다랄까
수육도 괜찮다. 국물이나 면사리도 괜찮고
별 반개기능 있었으면 하나 더받았을텐데
강승부가즈아 평균 별점 4.7 평가 13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수육 대자를 시켜서 4명이 맛있게 먹었네요 육질도 부드럽고 가성비가 좋아요
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668 팔로워 37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아는 사람은 아는 맛.
조선은 소고기를 평생에 한 번 먹기도 힘든 사회였다고 한다.
태조 때부터 시행된 우금령 하에서 소의 도축은 꽤 힘들었다.
조선에서 소는 비싼 생산 수단이었다. 또 농경의 근간이었다.
따라서 어쩌다 소를 잡으면 소위 뽕을 뽑으려고 혈안이 됐다.
서양에서 버리는 꼬리와 근육 심지어 힘줄도 전부 다 먹었다.
이로써 조선은 타국보다 훨씬 많은 소고기 부위를 갖게 됐다.
수육3.8만원. 스지와 아롱사태 그리고 꼬리수육의 구성이다.
서양의 식문화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는 낯선 부위들이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늦게 안 것이 한스러울 정도로 맛있다.
소의 힘줄인 스지는 쫀득한 식감이다. 고소한 술안주로 제격.
야들한 아롱사태와 꼬리 역시 연하고 잡내 따위는 전혀 없다.
진한 육수도 시원하다. 묵직하게 끓인 갈비탕 맛과 비슷하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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