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순두부

훈도사 평균 별점 3.6   평가 331   팔로워 32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남포동 국제시장 인근에 있는 돌고래순두부입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부산 분들의 학창 시절에 많이 다니던 식당이라 소울푸드 소리까지 듣는 식당이죠.
소울푸드이고 학창 시절에 다니던 식당인데 종목이 순두부라고? 라는 생각에 예전부터 궁금했던 식당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식당인데 테이블은 상당히 많고 빈자리 없이 손님이 꽉 차 있어서 상당히 정신이 없습니다.
명동교자급 분주함이 느껴지는데 경력 높은 직원분들인지 상당히 친절하시고 빠르셨네요.
예전만해도 가격이 싸서 학창시절 많이 먹었던 곳이었을 텐데 지금은 저렴하다는 느낌의 가격까지는 아닙니다.
몇 십 년 동안 반찬의 구성이 같다고 하는데 밥은 상당히 푸짐하게 주시네요.

작은 사이즈의 뚝배기에 순두부찌개가 나옵니다.
작은 뚝배기에 나와서 밥을 다 먹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습니다만..
찌개와 반찬 모두 간이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배추김치가 나오는데 자르지 않은 상태로 나오고 가위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따로 판매까지 하시는 걸 보면 인기가 많은 김치인가 봅니다.
양념을 엄청 많이 넣어서 상당히 매콤하고 강한 양념의 맛이 납니다.
김치나 어묵, 물김치 모두 조미료를 많이 넣으셨는지 맛도 많이 나고 감칠맛도 상당합니다.
조미료 얘기는 미리 듣고 온 터라 그러려니 했는데 예상보다 많이 넣으시긴 하셨습니다.
식당 얘기를 하면서 여기만큼 조미료 얘기를 대놓고 하는 식당도 없을 겁니다.

강한 맛 더하기 강한 맛의 조합이라 아주 그냥 입에 쫙쫙 달라붙네요.
어묵이나 김치는 양념이 많은 부위를 먹으면 이야..
자극적인데 또 먹다 보면 젓가락이 가는 자극적인 맛입니다.
그냥 먹기보다는 밥에 비벼서 먹는 것이 먹기에는 훨씬 편합니다.

예전에 어디선가 먹어본 듯한 익숙한 맛의 찌개와 반찬들인데 상당히 자극적이긴 하네요.
평소에 이렇게 자극적이게 먹지 않는 편이라 나름 맛있게 먹기는 했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거슬리기도 했지만 그 맛 때문에 가끔씩 생각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자주는 못 먹어도 입맛 없을 때 한

순두부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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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돼지 평균 별점 4.2   평가 147   팔로워 4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n번째 방문하는 돌고래 순두부집입니다 2그릇 뚝딱할수있는 순두부입니다 ~
어릴 때부터 방문해서 남포동 가면 무조건 가는 식당입니다 너무너무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
여기 오면 항상 포장해가는 김치 집에서 익혀 먹으면 더더욱 맛있습니다

순두부백반 김치판매 1Kg

금실이 평균 별점 5.0   평가 71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무난하고 적당한 백반이라 자꾸 가게 되네요 혼밥하기 좋아서 자주갑니다

순두부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