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함덕촐래밥상 방문자 평가
4.5점
맛5.0 가격4.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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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머신 평균 별점 3.7 평가 127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맛있게 먹었습니다
각재기국 국물은 진짜 깔끔하고 하나도 안비려요 건더기는 배추가득 있고 각재기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가있고 고추 썰어진거 넣으면 더 좋아요
각재기국을 시키면 반찬으로 김치 무생채 젓갈류 배추쌈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등 이 나오는데
다 맛있는데 특히 무생채가 기가 막혀요
멜튀김은 안에 안매운 고추가 들어가있는데 흔히 먹는 멜튀김은 아니고 몇마리 없어서 가성비는 아니지만 처음이라면 한번은 먹을만 함
lion 평균 별점 3.6 평가 176 팔로워 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밭길 사이에 굉장히 뜬금없는 곳에 건물 하나가 덜렁 위치해있지만 찾기 힘들지는 않다. 일행 모두 방역패스 확인을 해야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리에 앉기도 전에 주문 내역을 묻는다. 그도 그럴 것이 지역주민들, 단골들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나물 셋!”하고 주문부터 한다. 무엇을 시켜야할지 모르는 관광객들에게는 메뉴 설명을 충분히 해주고 추천 조합도 알려준다.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편인데, 국이라고 해서 미리 끓여놓고 뚝배기에 담아주는 것보다 정성스럽게 느껴진다. 와중에 우도 땅콩막걸리를 판매해 오전부터 막걸리 기울이는 테이블이 많아 테이블 회전은 좀 느린 편. 애매한 시간으로 잘 맞춰 가야 웨이팅이 없다. 추천 메뉴인 나물각재기국은 배추와 전갱이를 끓여낸 국인데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마시지 않은 술까지 해장하는 느낌. 전혀 비리지 않다. 살이 술술 풀어지는 전갱이의 고소한 맛과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이 거슬리지 않게 조화롭고 먹는 내내 온도가 유지되어 마지막 한 술까지 뜨끈하다. 꽤 큰 사이즈 뚝배기에 제공되어 밥 말아먹기도 좋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역시 꽤 수준급. 제육볶음이나 고등어구이는 익숙한데 촐래라는 제주만의 독특한 찬을 낸다. 액젓에 물을 붓고 끓이다 무와 고추를 넣어 푹 익힌 것인데 배추에 밥 한 술 올리고 무, 고추를 한 조각씩 얹어 쌈으로 먹으라 알려준다. 먹을 것이 없던 시절 많이 해먹었던 반찬이란다. 꽤 짭쪼름하고 특이한 맛인데 쌈을 싸먹으면 계속 손이 간다. 둘이 가서 각자 국 한 그릇과 바삭하고 기름진 멜튀김 소자 주문하면 딱 좋은 조합이 완성된다. 갈치속젓, 자리젓 같은 기본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리필하여 먹을 수 있다.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며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방역 관리에 철저하며 자리 안내하기까지 까다롭고 바빠보이는 홀 담당 분이 좀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으나 막상 메뉴나 반찬 설명해주실 때 보면 굉장히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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