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아산환경과학공원아산그린타워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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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슬쌍디아빠 이동섭 평균 별점 4.5 평가 539 팔로워 261
5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지난 일요일, 아이들과 10여년만에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둘러보면서 150M 높이의 아산그린타워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아산시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 그린타워는 생활 쓰레기 소각시설이 환경 과학공원으로 탈바꿈하면서 마련된 전망대로 아파트 50층 높이다. 오전10시부터 개관, 월요일 휴무, 전망대 레스토랑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브레이크 타임 있음)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아산의 풍경을 360도로 볼 수 있으며, 투명 유리 위에 서면 오줌이 찔끔할 정도로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한층 더 올라가면 카페 겸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해서 얼릉 올라가본다. 등심돈까스SET(10,800원), 까르보나파스타(13,000원), 치즈스틱(5,000원) 주문. 집사람은 아찔한 높이에서 식사를 하는게 약간 불편하다고 했지만, 둥이들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었다. 주문시 받았던 주문벨이 울리면 직접 음식을 가지러 가는 시스템, 서빙 카트를 자리로 옮기면 된다.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듣던대로 돈까스 소스가 너무 묽었고 너무 조금이다. SET로 미니 우동도 나왔는데, 면이 두세가닥이나 들어 있었나??? 그렇다고 불만을 가질 정도는 아니었다고 본다.
크림이 아주 진했던 까르보나파스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족들에게 양보. 다행이 둥이들이 맛있다면서 잘 먹어주었다.
치즈스틱 또한 준수한 편. 문제는 먹는 도중 흰머리카락이 나왔는데, 괜히 분란을 일으키기 싫어서 조용히 넘어가는걸로..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음식 맛보다는 뷰 맛이 더 좋은 아산 그린타워 스카이뷰 카페테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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