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건의 18번완당집 방문자 평가
4점
맛4.8 가격5.0 응대4.8
매우만족(1)
만족(9)
보통(0)
불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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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 평균 별점 3.9 평가 188 팔로워 5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 오래 자리잡고 있는 음식점
• 좌식 룸이 있어 단체 식사가능
• 여름되면 발국수(메밀국수) 한번씩 생각남
먹다가죽는게꿈입니다 평균 별점 4.3 평가 79 팔로워 22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부산의 향토음식 완당
남포동에도 동일한 상호명의 가게가 있지만 분명 다른 사연이 담긴 집 같다. 음식의 맛과 차림새, 메뉴구성이 제법 다르다.
완당은 아주 얇디 얇은 만두피 속에 고명 아주 조금 넣어 먹을때 호로록 거리면서 먹을수 있게 한 작디 작은 만두라고 생각하면 된다. 면을 먹는 느낌과 만두를 먹는 느낌이 드는 신기한 메뉴. 전쟁이후 보급을 밀가루로 받으면서 만들어진 부산의 음식이라 생각된다.
완당의 육수는 꼭 맛있는 우동집의 육수같은데 어릴때 기차역에 있던 가락국수라는 메뉴의 육수를 회상하게 하는 맛이다. 무언가 슴슴하면서도 무언가 맛이 꽉차있는, 신기한 맛이다.
처음은 육수 그대로 몇술 뜨고, 후추를 취향껏 뿌려 먹자. 절반쯤 먹으면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칼칼하게 마무리해도 참 좋다.
이 집은 완당도 맛있지만 완당보다 더 많이 팔리는게 발국수 이다.
참 별거 없어보이는데 모밀국수이지만 매우 한국적이랄까?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인 시원한 육수가 꼭 입에 맞다. 면도 찰기있게 내어주어 처음부터 끝까지 면치기를 하며 먹을 수 있을 정도이다.
발국수는 사진처럼 2판=1인분 이므로 누군가와 나눠먹기 용이하고, 완당 2개와 김.초밥 하나에 발국수 하나를 먹으면 둘이서 든든하게 먹고 나올수있다(?)
수영구청 앞의 먹자골목에 위치하여 주차하기 매우 빡세다. 수영구청에 주차하거나,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길 권한다.
dear my life 평균 별점 4.2 평가 19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모밀 먹고싶을 때 가는 곳~ 완당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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