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사봉평메밀촌

다코미식가 Kunwoo Kim 평균 별점 4.0   평가 856   팔로워 185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오랫만에 먹어보는 막국수 김가루 참깨 듬뿍 고소하면서 시원한맛 기본찬 열무김치와도 잘 어울리는 맛

물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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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림 평균 별점 1.0   평가 1   팔로워 0

1점 맛 맛없음 가격 불만 응대 불친절

음식 메밀위주의 메뉴로 구성. 동일한 메뉴여도 맛이 균일하지 못함
서비스 서비스 꽝입니다. 반말은 기본, 사과x, 말실수
분위기 그냥 지하에 있는 식당
위생상태 정리 x, 머리카락, 날파리

요약: 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옴. 손님꺼라며 우김. 김치에서 날파리 나옴, 사과도 안함. 말실수함.

테이블에 앉았는데 남이 먹고 남은 물통이 덩그러니 있고(첫인상부터 정리안된 느낌)
들깨칼국수 먹다보니 머리카락이 나왔고 사장님 불렀더니 아저씨사장님이 카운터로 가져가서 돋보기로 보더니 이건 우리 주방 사람 이렇게 머리 짧은 사람 없다고 우리 매장에서 나온거 아니라고 학생 머리카락아니냐고 하면서 제 머리에 가져다 대면서 학생거라고 우기시는데...(음식에서 나온 머리카락을 저한테 가져대는 것도 불쾌했네요)음식 속에서 면에 붙어서 나온건데 말이죠..
(심지어 음식에 나온 머리카락은 파마머리에 짧고, 전 직모이고 길이는 제가 더 깁니다..
주방이 홀에서 보여서 봤더니, 그 정도 길이 충분한 머리 길이셨고 파마한 분도 계셨습니다.)

동일한 음식 새로 내왔는데 맛이 다르더군요(음식할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보다 싱겁게 나왔길래 밑반찬으로 나온 열무김치랑 네 젓가락 정도 먹었는데 김치에서 날파리가 나오더군요
또 사장님 불렀더니, 아줌마 사장님이 오셔서 날이 더워서 문 열어두었더니 들어왔나보다고ㅎㅎ 이러시고 말더라구요. 더이상 못먹겠어서 음식 미뤄두고 일행이랑 담소 나누다가 나가는데

아저씨 사장님이 저보고 남자아니였냐며 여태 남잔줄 알았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기가 차서 웃으면서 '사장님 음식에 머리카락나오고 날파리나오고 심지어 말실수까지 하시냐고 음식값 내겠습니까?' 그랬더니, 본인이 좋게 웃긴 줄 알고 신나게 웃으면서 남자같아서 남자같다고 한 거라고 ㅎ막 이러는겁니다.
일행이 보다 못해 아저씨사장님께 한 소리했고, '기분나빴다면 미안해요ㅎ'이러기만 하십니다.
저는 아줌마사장님하고 이야기 하는 중이었고, 아저씨사장님은 일행한테 낼름 카드받아서 전부 계산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