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건의 경원상회 방문자 평가
4.4점
맛4.3 가격4.3 응대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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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Garfield 평균 별점 4.0 평가 298 팔로워 6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전주의 명물 가맥(가게맥주의 준말)집을 현지인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원래는 전일갑오가 유명하다는데 그곳은 대기줄이 많아서 차선책으로 여기를 선택.
전통적인 방식으로 오징어 황태를 방망이로 두드려 구워내더군요. 고소하고 꼬슬 부드럽고...특히 소스는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이 라면구이를 서비스로 주셨는데 이것도 완전 대박!! 평소 주량을 넘은 술에도 전혀 취하지 않는 경험을 했네요.
술취한코끼리 평균 별점 3.9 평가 410 팔로워 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가맥집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 시끌버끌 유명해진 관광객들의 가맥집에 비해 아직까지 로컬 어르신들의 발길이 닿는 곳. 직접 망치로 때려서 부드럽게 펴주는 오징어가 맛났음. 나머지 안주도 썩 괜찮음. 메뉴판에 없는 음식은 배달 시키거나 가져가서 먹어도 된다는 쿨함ㅋㅋ 쿨내에 별 꽉 채워드림ㅋㅋ
훈도사 평균 별점 3.6 평가 331 팔로워 32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전주에 있는 가맥집 경원상회입니다.
전일슈퍼 위주로 다녔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새로운 가맥집을 가보자는 생각으로 다른 집들도 방문해봤네요.
가맥집이 몰려 있는 동네라 선택의 폭이 넓은 위치에 있습니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 아주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황태는 상당히 정성스럽게 물도 뿌려가며 구워주셨는데 바삭함보다는 아주 부드러웠네요. 먹기 좋게 뜯어서 나오는 점도 좋았습니다. 소스도 너무 짜지 않고 간장처럼 묽었는데 황태랑 잘 어울렸네요.
반건조 오징어도 주문을 해봤는데 오징어도 아저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확실히 전일이나 초원 보다는 한가한 장점도 있긴 합니다.
너무 번잡스러운 곳을 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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