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준치횟집

하늘호수속으로 평균 별점 4.4   평가 167   팔로워 1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맛있기로 유명한 준치! 저는 오래전부터 준치 먹
으러 자주 다녔기때문에 오늘은 송어(밴댕이)사
시미와 붕장어 양념구이로 먹었습니다. 노을지는
목포대교와 넓은 바다뷰를 볼 수 있는 명당에 자
리한 구옥 식당이고 좌탁과 테이블 두종류의 자
리가 매력적인 곳! 신발을 벗고 들어가니 따끈따
끈한 온돌과 낮은 천장이 아늑하게 맞이하네요.
송어사시미는 처음 보는 순간 겉모양이 비스무리
해서 하모회인줄 착각🤣. 식감이 다른 회들과는
완전 달라요. 서걱서걱하고 쫄깃쫄깃! 쌈에 올려
참기름칠된 된장 올려 먹어도 맛있고 2~3년은
된듯한 묵은지에 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붕장
어는 반건조된 장어를 마치 튀기듯이 구워서 바
삭바삭, 고소하고 양념이 환상적😍. 처음 접한 갈
파래국도 맛있네요.

붕장어 송어사시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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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뽕 평균 별점 3.6   평가 370   팔로워 5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목포역에 내리고 점심먹으러 현지인과 방문한 목포 첫 식당 입니다. 목포항에서 목포해양대학교 방향으로가는 해변도로에 붙어있고 식당 근처에는 해상케이블카가 다니고 있네요. 11시 정도에 가서 웨이팅이나 사람이 별로 없었구요.

썩어도 준치라고 했는데 태어나서 준치를 처음 먹어 보았네요. 풀치조림, 묵은김치, 고사리나물, 취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풍자의 또간집에 나온거 같은데 보진 않았지만 맛집인증된 유명한 식당 같았어요.

준치회무침을 시키면 회무침을 비벼먹을수 있는 참기름과 깨가담긴 그릇을 주셔서 고소하게 비벼먹기 좋아요. 처음 먹어보는 준치회는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맛이 좋았고 생각보다 뼈에대한 이물감도 없었고 엄청자극적이지 않고 과하게 달지 않아서 더 맛있고 좋았어요.

먹다보면 파리가 자꾸 방해해서 거슬리긴 했는데 목포역에 들르시면 첫 방문할 식당으로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식사를 마치고 12시 정도에 나오는데 그새 줄이 많이 서있었으니 참고요~

준치회무침

툐니햐 평균 별점 4.9   평가 9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사람들이 많아서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어요. 주차는 길가에 하면 돼요. 사람은 많지만 직원 분들이 친절하시고 음식이 맛있어서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아구탕도 참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붕장어 준치회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