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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그린막국수감자옹심이 방문자 평가
3.9점
맛5.0 가격5.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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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몰라요몰라 평균 별점 3.6 평가 211 팔로워 95
3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편견만 극복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감자옹심이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네비 찍고 갔는데...
동남아 계열 외국인 서넛이 맞이한다.
식당 벽면을 보면 맛집 포스가 넘치는데... 웬 외국인?
게다가 주문을 하니 그 중 하나가 주방으로 들어간다.
완전 실패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
저 외국인들이 맛집 하나를 인수했나 보구나,
그럼 그 맛을 당연히 유지 못할 것이고...
오늘은 망했다고 상상하는 순간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찬은 백김치와 무채가 전부였기에 역시 망했다는 확신은 더해졌다.
그런데 옹심이를 먹는 순간 생각이 바뀐다.
분명 내가 알던 감자옹심이 맛은 아니다.
냉이가 들어가 향이 색다르고 맛이 새롭다.
그런데 그 맛이 나쁘지 않다.
이거야말로 향토음식 혹은 현지인 음식이 아닐까 싶은 맛이었다.
식사 도중 주인인 듯한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순전히 내 추측이지만) 다문화가족인 듯 하다.
괜한 선입견으로 식사 전부터 실패라고 여겼던 것이 미안해졌다.
독특한 현지식의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다만 감자전은 너무 질어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푸르르게 평균 별점 4.9 평가 283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리뉴얼 하신 것 같은데 너무 맛있고 특히 물막국수가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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