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원산사철탕 삼계탕 방문자 평가
4.3점
맛4.0 가격4.0 응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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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OMG! 이런~
중복날, 삼계탕먹자는 동네어르신들에게 끌려나가 우찌우찌 한참 걸려 도착해보니...사철탕, 삼계탕집.
"사철탕집 큰 데는 이제 찾기 힘들어. 이 집은 속에 숨어서 오랫동안 잘하는 집이야 ㅎㅎ~"
남성사계시장 옆동네 꼬불 골목 안, 쬐끄만 식당. 간판 한켠 눈에 띄는 Since1992.
약속이나 한듯 다들 사철탕을 시키시고
저만 홀로 삼계탕. 먼저 나온 삼계탕은 배 불룩 가득 채운 (찹)쌀로 상당히 많은 양.
펄펄 끓는 뚝배기 안 잘 익은 닭의 시각적 질감과 씹히는 식감은 여타의 삼계탕과 다를 바 없이 손색없었습니다만, 그 맛은 아쉽게도 특별하지 않다. 오히려 너무 평범한 정도.
더 고소하고 깊은 닭 육수 맛이 아쉽다 느껴지는, 심심 밍밍한 농도의 우려냄!
까짓거 대파라도 아끼지말고 한줌 더 넣어주면 좋겠다 싶었음요.
그에 비해 사철탕은 보기에도 한껏 나아보여, 못먹는 제 눈에도 요상하게시리 맛있어보였답니다.
처음 나올 때는 으윽~^^
특유의 냄새가 자극적이었던 것은 사실.
적당시간 흐른 후 후각이 나름 적응되자 '맛있을거야~' 뾰족 작은 뿔 달린 악마가 유혹하듯 맛있는 냄새로 변하는 체험?!
다른 집보다 후한 인심 각인시키는, 테이블마다 놓인 주먹만한 귀여운 항아리에 빼곡 찬 들깨가루.
앞접시 담뿍 부추에 큰 수저 하나 듬뿍 들깨가루 양념장.
다들 이 정도면 꽤 맛있는 사철탕이라 전해주십니다. 그러나 평가자인 제가 맛본 평범심심 삼계탕으로 인해 별 세 개로 마무리함을 아뢰오~😋
다코미식가 JORNAH 평균 별점 4.7 평가 1249 팔로워 15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작은 식당이지마 피난내려온 노포가 운영하는 오래된 맛집이다. 시간이 없어 특탕을 먹었지만 수육과 전골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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