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셰프

윤희재 평균 별점 3.8   평가 5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장) 광주에서 가장 자주 찾는 단골집이기도 하고 양질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
음식의 간이나 양, 플레이팅도 훌륭하며 시즌마다 새롭게 바뀌는 메뉴들을 먹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홀 매니저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내가 레스토랑에 쏟는 애정과 신뢰만큼 맛으로 보답받을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 곳.
특히 트러플 요리들은 광주 지역 안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다. 화이트 트러플이나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지 향과 맛이 붕 뜨는 느낌이나 씁슬함이 없고, 입에서 묵직하게 퍼져 은은한 버섯 잔향이 길게 남는 느낌.
스테이크 겉면은 마이야르가 잘 일어나 바삭할 정도지만 단면은 수비드가 아닌지 의심할 정도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익어있었다. 육즙도 잘 살려냈고 간도 깔끔하다. 곁들이는 소스나 사이드와의 궁합도 적절함.

단)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파스타류가 조금 더 씹히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 알덴테에 익숙하지 않거나, 어르신들을 동반하는 자리라면 장점으로 작용하겠지만 내 개인적인 기호에는 조금 아쉬웠다.
대하 파스타의 대하는 항상 오버쿡이 되어 나온다.
셰프님이 케이퍼를 사랑하시는지 대부분의 파스타 메뉴에는 케이퍼가 들어가 있다.
어느 식당에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날 조리를 담당하는 분들에 따라 음식의 완성도는 다소 차이가 있다.

다만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곳이고,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소위 "가성비"가 매우 좋기 때문에 항상 재방문 하게 되는 곳.

등심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 어란 우니 파스타 어란 대하 파스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이베리코 여주 파스타 감바스 세비체

맛있으면또갈거양 평균 별점 4.5   평가 83   팔로워 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지인 따라 한번 갔다가 반해서, 가족들 데리고 재방문한 곳
. 호텔 고급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수 있음
. 계절마다 제철재료를 쓰시고, 한식과 퓨전이 된 재미있는 요리들을 선보임
. 6월말 방문시에는 오징어, 전복과 나물을 믹스한 전채요리, 참외와 젓갈이 들어간 샐러드 등.. 글로 쓰니 약간 생소하지만 입으로 들어가면 즐거운 맛
. 인테리어도 테마가 종종 바뀜
. 리조또, 파스타, 스테이크도 한국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녹아있음
. 후식까지도 엄청 신경쓴 집. 오늘은 바질아이스크림과 티라미수 먹고 왔음.
. 주차장 정말 넓음.
. 직원분들이 음식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주심.

크림파스타 전복리조또 한우갈비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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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코오 평균 별점 4.9   평가 169   팔로워 7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광주에 있는 양식집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네요. 신라호텔 출신 쉐프의 명성에 딱 맞게 맛잇어요 ㅋㅋ 크림파스타는 그리 즐기지 않는데 크림맛이 엄청 풍부해서 맛있에 먹고 왔어요. 샐러드마저맛있고 배부름. 주차장이 엄청 커서 더 만족. 양식 단골집!

새우크림파스타 아보카도치킨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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