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건의 진미칼국수 방문자 평가
4.1점
맛4.1 가격3.9 응대2.6
매우만족(2)
만족(6)
보통(1)
불만(2)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BitB 평균 별점 4.4 평가 286 팔로워 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광명사거리에 오래된 칼국수 맛집입니다. 주차는 따로 안되고 가게 뒤쪽 골목에 주차해야 할 거 같아요. 정면으로 들어가면 앉을 곳이 2테이블밖에 없는데 옆쪽으로 돌아들어가면 더 공간 있는 거 같더라구요. 칼국수면부터 만두, 김치 모두 직접 만드십니다. 그래서 면도 도톰했다가 얇았다가 차이가 있구요. 만두는 부추만두였는데 부추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어요. 만두칼국수 시키면 3개 넣어주십니다. 칼국수는 시장 칼국수맛이었어요. 칼국수 위에 올라가있는 다대기도 맛있었구요. 양도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열무김치는 단맛없이 시원합니다
무딘 평균 별점 4.0 평가 146 팔로워 2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주차는 길건너 세종주차장(민영)이나 광명4동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노포입니다. 주인 할머니가 목소리 크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겉보이완 다르게 정이 많으신 것 같네요. 밖에서 대기하는 손님에게 추우니 좁아도 안에 들어와 있으라고 문열고 몇 번씩이나 말씀을 하시네요. 무뚝뚝한 표정으로..
메뉴 가격이 착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맛은 내공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별다르게 들어간 재료도 없는데 진한 멸치향과 함께 얼큰한 국물이 입에 착착 감깁니다. 여기에 겉절이 김치와 함께 물김치와도 환상궁합.
피가 너무 두꺼운 것만 빼면 만두도 수준급입니다.
덜 읽은 닭 평균 별점 3.2 평가 18 팔로워 22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2.8 / 5.0 ]
🥵 혀는 만족, 뇌는 불만족
- 광명사거리에 있는 칼국수집 입니다. 광명 내에선 꽤 소문이 나 있는 식당이고, 광명시장에 있는 ‘홍두깨칼국수’보다 비싼 가격에 음식을 내놓고 있어 기대가 되었습니다. 더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기대를 품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입맛이 훅 떨어졌습니다. 바로 위생 상태 때문이었죠.
물론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얼룩덜룩한 벽과 정체 모를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있는 식기, 꺼끌꺼끌한 테이블이 주문하기도 전에 제 신경을 건드리더군요.
어쨌거나 문 열고 들어왔으니 먹긴 먹어야죠 뭐. 만두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음식은 금방 나오고,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따라 나옵니다. 친절하시게도 물을 컵에 따라서 가져다주시네요.
칼국수 맛은 괜찮았습니다. 딱히 특별한 점은 없었지만 간이 적절하고 면이 알맞게 익었으며, 만두가 쫄깃하고 짭짤하니 꽤 잘 만든 한 그릇이란 생각이 들었죠. 김치들도 달지 않고 시원한 게 먹을 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얼룩덜룩한 벽이나 꺼끌꺼끌한 테이블에 눈이 가면 심리적으로 고통스러워 음식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열무 이파리가 바깥에 붙어있는 반찬 그릇, 테이블 바로 옆에 있는 먼지 쌓인 계단 등이 제 식사를 계속 방해했죠.
그런 환경에 있다 보니 멀쩡한(아닐 수도 있고) 음식들에 괜한 의심을 품어 버렸습니다. 칼국수는 마지막에 찝찝해서 국물을 남겼고, 김치는 네 다섯 번 집어먹고 젓가락을 놨네요.
‘식당이 맛만 있으면 되지 뭘 또 바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가셨을때 꽤 만족하실 겁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맛은 좋아요. 위생의 타격이 너무 강해 발휘를 못할 뿐입니다.
광명에 오신다면, 그리고 칼국수가 먹고 싶으시다면 광명시장에 있는 ‘홍두깨칼국수’를 추천합니다. 가격도 이 집 보다 훨씬 싸고, 맛도 좋으며(맛은 비슷합니다), 훨씬 깨끗하죠. 가격이 만족도를 보장하는 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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