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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팡 평균 별점 4.5 평가 421 팔로워 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올레길16코스를 역방향으로 걷다가 발견한
제주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카페 선데이제주!
제주감성 물씬 풍기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했다
한옥느낌의 좌식과
돌담으로 둘러쌓인 야외 좌석까지
다양한 느낌의 좌석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었다
현무암라떼 7000원
구엄리 돌염전라떼 7000원
등 시그니처 음료들도 있고
평범한 음료들도 있었다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도 맛있어보였다!
우리는
구엄리 돌염전라떼 7000원
텐저리카노 6500원
마농 브레드 4000원
당근케이크 7000원
이렇게 주문했다
마농브레드는 육쪽마늘빵의 미니미버전 느낌이었는데
육쪽마늘빵이 밥먹고 디저트로 먹기 살짝 부담스러운 사이즈라면
마농브레드는 딱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였다!
그리고 겉바속촉에 마늘향과 단짠느낌 소스와 크림치즈맛이 어우러져서 엄청 맛있었다
미니미 사이즈가 아니였어도 순삭했을 느낌이었다ㅋㅋㅋㅋ
당근케익은 딱 상상하는 당근케이크 맛이여서
재방문한다면 케이크보다는 베이커리들을 잔뜩 먹을것같다ㅋㅋ
소금이 들어간 크림라떼!
단짠은 역시 진리였다ㅎㅎ
커피와 상큼한 음료의 조화!
특색있는 맛인 텐저리카노는 호불호가 있을것같은데 남편은 좋아했고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비주얼은 엄청 예쁘다ㅎㅎ
다시 생각해도 정말 맛있었던 마농브레드!
베이커리맛집이였다
그냥 빵집으로 운영하셔도 장사가 잘 될거같았던 빵맛집!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맛에 가끔 느껴지는 짭잘한 소금맛이 맛있었던 시그니처음료ㅎㅎ
돌염전라떼가 맛있었어서 현무암라떼도 먹어보고싶었다ㅋㅋ
분위기도 베이커리도 음료도 만족스러웠던 애월디저트카페 선데이제주!
애월 여행할때 애월읍카페거리의 분주함 대신 제주 현지 감성을 느낄수있는 선데이제주에 가보는걸 추천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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