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저팔계감자탕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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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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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계 감자탕은 퇴촌 우체국 회전교차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이 분원리 코스를 타기 전이나 타고 난 후, 식사를 하기위해 종종 들르던 곳이었지만 어느날 가보니 건물이 헐려있어서 어찌된 일일까 했는데, 한 몇 년 빈 땅으로 방치하던 자리에 빌딩이 들어서더니 그곳의 구석자리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내부는 예전의 노란톤의 따스한 느낌은 사라지고 희고 푸른색으로 칠을 해뒀습니다. 여름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층고가 높은데도 인테리어라고 할만한 것이 없어 예전의 이곳을 기억하는 입장에선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질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시켜본 뼈해장국의 맛은 여전했고 양도 예전처럼 풍족한 편이었습니다. 예전에 주방을 맡아보시던 사장님도 계속 주방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주 가던 음식점이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반가우면서도, 예전과 다른 분위기가 나는 음식점이 낯설면서도, 음식맛이 여전해서 기쁜 그런 심정이고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감자탕집입니다.
추가반찬 등은 셀프지만 종업원분은 친절하신 편이고,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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