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의 양와당 방문자 평가
4.1점
맛4.2 가격3.8 응대3.4
매우만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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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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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j 평균 별점 4.5 평가 78 팔로워 2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전통적인 빙수맛입니다. 어머아버님이 딱 좋아할 맛 가격대는 조금 있으나 깔끔하고 맛마요
내가니 평균 별점 4.8 평가 47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팥빙수 팥이 맛있어요 직접 하시나봐요 빙수도 깔끔하니 맛있어요
하운 평균 별점 3.7 평가 7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비가 오는 날, 한옥적이고 한국 전통적인 분위기의 찻집을 찾았다. 외관도 고급스럽지만 안쪽도 그렇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와 세팅은 합격점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 해도 맛.
- 음료
쌍화차는 엄마가, 나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원래 블로그에서 보았던 후기에는 말차라떼가 있어서 그걸 먹고 싶었는데 여기 메뉴판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산미있는 커피는 잘 못먹는 편인데, 여기 커피가 그런편. 그러나 같이 먹은 양갱이 그 조화를 잘 잡아줘서 적당히 산미있는 커피가 괜찮았다. 쌍화차 주문할때 옛날 다방 감성처럼 계란 노른자 동동 유무를 물어볼 줄 알았는데 안물어봐서 조금 아쉬웠지만 엄마가 만족했으니 맛있는걸로.
-양갱
여기는 양갱이 주 인 만큼 음료와 양갱얘기를 조금 따로 해보겠다. 보통 우리가 아는 양갱은 연양갱으로, 슈퍼같은 곳에서 흔히 사먹을 수 있는 형태인데 여기는 "냉장보관" 해야하는 "수 양갱" 이다.
그래서 양갱 자체가 먹어보면 촉촉하고 차가워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또, 내가 먹었던 녹차나 견과처럼 다른것과 믹스해서 만든거라서 그냥 파는 연양갱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고 여러개 번갈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진짜다. 나는 양갱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양갱에는 진심이다.. 그래서 포장으로 5개정도 더 사서 엄마한테 다 줘버렸다...
* 본점은 순천점, 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본점이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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