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다람쥐할머니 방문자 평가
4.5점
맛5.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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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슌량꼬뜰이아빠 평균 별점 3.9 평가 271 팔로워 68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묵이 농도가 짙은건지 탱글함은 덜하지만 묵직하다. 약간의 향도 느껴진다. 반은 그냥 먹고 나머지 반은 밥 말아 먹었다. 너무 괜찮았다. 이 식당은 블루리본 인증을 받았다. 방문 추천한다.
다코미식가 떼굴이아부지 평균 별점 3.5 평가 578 팔로워 6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 화성 비봉면에 위치한 54년된 노포로 주인장께서 직접 만든 묵과 손두부를 제공.
- 처음에는 쓰러져가는 시골집에서 시작했지만 몇년전에 지금 자리로 옮기고, 현재는 할머니 자제분 내외가 운영중임.
- 묵밥은 냉온 두 종류. 냉은 깔끔하고 시원하고 조미료맛이 전혀 나지 않아 특별히 식초를 넣고 먹지 않아도 맛있고, 들기름이 들어가 구수하고 향긋함. 온은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슴슴하고 깔끔한 국물에 역시나 기분좋은 들기름향이 후각을 자극함.
- 손두부찌개는 서리태 두부로 만들어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워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움. 국물은 얼큰하고 칼칼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맵지 않고, 억지로 맛을 낸 조미료맛은 느껴지지 않음.
- 도토리전은 바삭바삭하게 잘 부쳐져 기분좋은 식감과 함께 뒷맛에 쌉싸름하고 진한 도토리향이 느껴져 도토리가루가 많이 들어간 것으로 보임.
- 도토리무침은 그다지 달지도 짜지도 않게 잘 무쳐졌고, 아삭한 야채들도 신선하고 역시나 들기름향이 진하게 느껴짐.
- 이 곳은 다른 집들은 많이 사용하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해 그 맛이 더 깊고, 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아 많이 먹어도 속이 편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듦. 무엇보다 예전 시골 외할머니들이 생각나는 건강한 밥상과 묵은지지짐과 같은 반찬 하나하나 모두 정성과 깊은 맛이 느껴짐.
- 조금 아쉬운건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도토리 순도가 많이 높지는 않지만 건강하고 정직한 맛으로 인해 이런 것들이 전혀 마이너스 요인으로 느껴지지 않음.
계산 후 서리태 비지를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어 집에 가서 찌개거리도 덤으로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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