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송림 방문자 평가
4점
맛5.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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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81 팔로워 1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우이동 주민센터 건너편, 도로가에 있어 바로 탁 찾을 수 있는 집.
찬의 담음새나 구성이,
식당계의 고수 느낌이 나면서,
비싼 코스한정식의 합리적인 버젼같고, 은근한 격식도 느껴져
가봐야지 싶었다.
외부에선 그닥 느껴지지 않던 노포스러움이 실내에선 고스란히 풍긴다. 테이블이 닥닥 붙어있어 모르는 옆사람과 어깨가 스치기도 해서 조금 불편.
앉자마자, 음식의 자리가 정해져 있는 듯 그들만의 룰대로 찬들을 촥촥 세팅, 설레는 순간.
상추를 찢지않고 온것으로 양념을 바른듯한 겉절이, 음~역쉬.
직접 쑤었다는 도토리묵은 신기하게 보들야들하면서 탱글함도 있고.
신선한 맛의 궁채나물은 아삭아삭.
구수고소한 시래기지짐.
달큰 짭짤한 돼지고기는 갈비찜느낌의 고급진 맛.
작지만 도톰한 갈치구이도 훌륭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양념게장도 입에 촥 붙어버리고.
된장찌개는 천생 시골집된장!
짭짤한 오리지널의 맛.
시원한 동치미, 담백한 비지찌개.
쌉쌀한 곰취숙쌈까지...
역시역시 고수고수.
마지막 식혜까지, 완벽!
간이 조금 쎄게 느껴지는 찬도 있고
자리도 좁지만....
집근처라면 단골각.
초야에 묻힌 내공만렙의 고수를 만난 느낌.
knave 평균 별점 4.0 평가 14 팔로워 0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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