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칠전일식 방문자 평가
4점
맛3.0 가격3.0 응대3.0
매우만족(0)
만족(1)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평가 참여율이 부족합니다! 평가에 참여해주세요.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가성비가 좋은 일식집입니다.
칠전일식은 2009년 무렵 칠전동 상가에 자리를 잡은, 이제는 업력이 10년을 넘은 가게입니다.
내부는 전부 룸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낮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모든 방에 들어가본 것은 아니지만 예약을 한 방은 4인 정도가 식사를 하기 적당한 공간이었고 다른방과는 칸막이로 나눠져 있어 대규모 회식 때에는 칸막이를 분리하여 공간을 트는 예전 방식의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회정식을 시켜보았는데 죽과 회무침, 가자미탕수와 해물찜, 모듬회와 초밥, 튀김이 순서대로 나오고 마지막에 자그마한 소바, 알밥 중 선택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죽과 회무침은 맛보기 수준이었고 가자미 탕수와 해물찜은 수입산 해물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감질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양에 맛이 좋아 회를 먹기 전까지 배를 천천히 채워주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회에는 숭어, 광어, 우럭, 연어 전복, 멍게, 해삼 등이 골고루 나왔는데, 회전이 빠른집 답게 상태가 몹시 좋았습니다. 회의 두께도 적당히 두툼한 편이라 맛도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초밥의 네타는 시판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끼워넣기 식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튀김이 나왔는데 일식집에서 기대할만한 맛있는 튀김이었습니다.
이후에 나온 소바는 아주 적은양이 나왔지만 이미 나온 음식들로 배가 이미 찬 상태라 그마저도 많아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있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보통 수준 이상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것이 이곳의 장점이자 특징으로, 위에 언급한 음식들을 전부 먹어도 2만원이 나오지 않을 정도라 그 저렴한 가격과 돈이 아깝지 않은 식사경험에 사람들이 이런 시기에도 끊임없이 예약을 거는 곳입니다. 실제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가 불가한 때가 많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로 보이는 직원들은 친절하고 싹싹한 편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인근 골목에 적당히 대셔야 합니다.
블로그 후기
꿈꾸는 트래블러 10월 19일
와제리 9월 27일
히히 9월 19일
꾼쏭 9월 19일
네그니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