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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황소집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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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일기일회 평균 별점 3.8 평가 762 팔로워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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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시장 동묘역 부근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입간판에 우거지갈비탕 보고 들어가서 주문했습니다. 경험해 본 갈비탕 중에 고기양이 제일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갈비고기 제일 적은 식당으로는 전국 1등임. 그런데 국물과 우거지는 괜찮음.
열 받고 기분 좋음...^^ ㅎㅎㅎ
기본으로 내주는 배추김치는 전라도 누나가 젓갈이랑 양념을 때려부은 스타일인데 맛있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보쌈김치 느낌입니다. 당연히 수육이나 삼겹살 설렁탕과 한집 살림하는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워 보임. 석박지도 아삭하고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김치는 장인 솜씨입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차가 들어가기 쉽지 않지만 식당 옆에 동묘주차장(공영)이 있어서 운전달인분들은 차 가지고 가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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