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필스너하우스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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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미식한무식가 평균 별점 3.3 평가 667 팔로워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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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사촌.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은 돈까스의 시초로 유력한 음식 중 하나.
설에 의하면 과거 개항기 슈니첼이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이후 일본인들의 기호에 맞게 개량시킨 게 돈까스였다고 한다.
실제로 슈니첼과 돈까스는 외형과 식자재 등이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슈니첼과 돈까스는 조리의 최종 단계에서 차이가 난다.
돈까스는 기름에 튀기는 반면 슈니첼은 기름에 굽듯이 부친다.
필스너하우스의 슈니첼은 연육이 잘 되서 질긴 구석이 없었다.
경양식 까스처럼 고기를 얇게 펴냈음에도 육즙이 꽤 촉촉하다.
고기에서 잡내 따위는 없었지만 밑간이 살짝 과한 느낌이었다.
건식 빵가루를 입힌 튀김은 부드러우면서 푹신한 느낌이 든다.
기름기를 잘 빼내서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고소함은 갖고 있다.
물론 돈까스처럼 바삭한 식감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재방문 의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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