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건의 이밥 방문자 평가
4점
맛4.8 가격3.5 응대5.0
매우만족(3)
만족(3)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하나 평균 별점 4.5 평가 471 팔로워 1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북촌에 위치한 이밥에 다녀왔습니다. 종로에 방문해서 보다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다면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이기 때문에 2-3 테이블밖에 없어서, 1인이나 2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주먹밥을 메인으로 한 식당이 많이 없는 편이라 독특하다고 생각됩니다. 연잎 주먹밥, 취나물견과, 버섯톳 주먹밥이 메인이고 단품 메뉴와 세트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큰 주먹밥 하나, 미니 주먹밥 하나를 시킬 수 있어서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3개의 반찬과 함께 깔끔하게 나오는 한 상입니다
북극이언니 평균 별점 3.8 평가 103 팔로워 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오픈런 했는데 아쉽게도 연잎주먹밥은 주문이 어렵다고 하셔서 추천메뉴 중 하나인 해시덮밥을 주문했다.
카레향이 좋았고 처음에 나오는 음식의 양이 많지 않아 추가로 밥과 카레 소스를 요청드리니 기분 좋게 주셨다. 작은 가게지만 사장님의 응대가 전문적이었고 자부심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약간의 아쉬웠던 점이라면 평일 점심 시간대인데도 웨이팅이 많은데 가게 규모가 작다보니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식사하기는 좀 어렵다는 점.
그렇지만 그만큼 가게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응대, 음식 퀄리티가 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기에, 추후 어중간한 시간대에 꼭 다시방문하고 싶은 곳.
명료 평균 별점 3.5 평가 281 팔로워 11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알게 된지 10년이 넘은 집이다.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 소품과 책들이 자리한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
화려한 음식과는 거리가 먼,
자연 재료를 거창하지 않고 담담하게 담아낸
밥상의 모습은 또한 얼마나 곱던지.
갈 수 없는 곳도 아닌데 어쩌다
10년을 외사랑으로 품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그곳을 찾았다. 하나 변함없는 모습.
버섯톳+취나물견과 주먹밥에 샐러드,
미소장국, 무장아찌와 미역찬까지.
욕심내지 않고 딱 먹을 만큼만 차린 모양새가
절밥을 닮은 듯도 하다.
취나물주먹밥은 상큼한 취나물향이 5월같이 청량하다.
버섯톳밥은 큰 특징없이 무난한 맛.
샐러드는 유자소스의 상큼함이 매력적.
인공적인 맛 없이 담백하고 슴슴한 음식들, 나쁘지 않다.
그런데,
한끼로 만족스런 먹거리는, 아닌 듯 하다.
소박함, 정성, 건강식, 이런 요소가 덧붙여져 만들어진 이미지가 너무 지배적이었나 보다.
한모금이면 끝날 작은 찻잔에 담겨 나온 미소장국,
반찬도 조그만 간장종지에 담겨 한젓가락 집으면 끝날 양.
샐러드는 양상추6~7조각.
실제로 받아 본 밥상은 이쁘고, 그래서 눈이 즐겁고,
다이어트용으로 딱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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