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향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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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팬팬 평균 별점 4.6 평가 4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적당한 간의 쫄깃한 면의 짜장면이 매력적인 곳.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탕수육.
일반짬뽕은 비추. 차돌짬뽕을 많이 시키는 듯 하다.
삼척 대학로 쪽을 둘러보다가 지속적으로 손님이 많아보여 들러본 곳. 본인 포함 2인이서 탕수육+짬뽕을 우선 시켰다.
1. 탕수육(소)
탕수육은 전반적으로 칵테일후르츠를 듬뿍 넣은 비주얼로 맛 또한 후르츠 통조림 국물을 많이 넣은 듯 달콤새콤한 맛이다. 육질은 부드러운 편이고 튀김옷은 얇으며 바삭하기보다는 소스가 잘 스며드는 질감이었다. 노년층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다. 양이 특별히 많은 편은 아니라 식사류 1개와 곁들여 먹어도 다 먹을 수 있는 양.
2. 짬뽕
짬뽕은 포인트로 올려진 새우가 눈을 사로잡았는데 자숙새우가 아닌 생새우를 썼는지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했다. 하지만 그 외의 해물은 홍합 대 여섯 개에 손톱만한 오징어 조각이 전부라 많이 아쉽다.(요즘 오징어가 비싼 탓일까)
국물도 높은 온도임에도 간이 세서 식으면 분명 너무 짤 것 같아 뜨거운 물을 요청해 부어 먹었다. 맵기는 무난한 일반 라면 정도. 기름이 많이 뜨지 않는 텁텁하지 않은 스타일이다. 불에 그을린 비주얼에 비해 불맛이 진하게 나진 않았다. 면은 무척 쫄깃하고 매끈했는데 양꼬치 집에서 먹던 옥수수면이 연상되는 식감이라 옥수수를 섞어 반죽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3. 짜장면
면은 맛있었지만 아쉬웠던 짬뽕과 달달구리 탕수육만으로는 양이 적은 듯하여 짜장면을 추가하고 기대를 걸어보았다. 결과는 성공적. 한 입 먹고 단숨에 두 명 모두 젓가락으로 짜장면을 가리켰다. 짬뽕보다는 확실히 짜장면 맛집이다. 여태껏 너무 달거나 짜고 감자, 양파,양배추만 듬뿍 들어간 짜장면을 많이 본 지라 짜장면에 기대가 없는 편이었는데 이곳은 짜장면이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밸런스가 잘 잡혀 적당한 간에 쫄깃매끈한 면발이 굉장히 매력이 있다. 배달이 안되는 것이 아쉬운 곳. 짜장면 인당 한 그릇씩 시키고 요리류를 시키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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