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건의 지리산 어탕국수 방문자 평가
4.1점
맛4.5 가격4.8 응대3.6
매우만족(8)
만족(6)
보통(1)
불만(1)
매우불만(1)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bluesky 평균 별점 4.3 평가 156 팔로워 36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오래된 어탕국수 전문집이다.
강가에 있어서 이런 음식을 하는 듯한데 왜 지리산 이란 접두어가 붙는지는...?
평일 주말 모두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단다.
살짝 비켜난 시간에 방문하면 좋을듯 하다.
우선 주는 살짝 양념된 두부(삶음? 찜?)를 단무지와 맛보고 있으면 심하게 끓며 나오는 뚝배기 어탕국수가 온다.
두부가 부드럽고 약간의 간된것이 맛나다.
리필 추가 하기도 한다.
소면이 듬뿍 들어가 있고 우거지가 어울어진 뜨거운 상태가 오래지속되는 비릿내 없는 깔끔한 맛이다.
양이 많아 여럿이 가면 메기구이나 장떡을 함께하고 어탕은 하나쯤 덜 주문하는게 낫다.
얇게 썬 파가 잔뜩 올려진 메기구이도 별미이다.
외진곳 이라서 접근성이 그닥 안좋다.
김포공항가는 길에, 해장삼아 들르기에 적당하다.
Jason 평균 별점 4.5 평가 158 팔로워 30
3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추워지면 항상 가던 곳이긴 했는데, 이젠 옆 굴국밥집으로 가보게 될 듯. 예전엔 추어탕 만큼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진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묽어진 듯. 전화로 인증해달라는,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라는 종업원의 화난 듯한 말투. 물론 기계처럼 나오는 멘트겠지만. 음식 서빙할 때 통로에 손님이 있으면 불쾌하게 느껴질 만큼 신경질적으로 지나간다고 얘기함. 비켜주세요도 아니고..
자전거를 타고 갔기에 다 먹고 자전거 거치대 자물쇠풀려고 갔더니 내 자전거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다른 종업원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음. 다 풀 때까지 미동도 없이 계속..손님을 대하는 마음을 잊은듯함.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50 팔로워 107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행주산성 인근 먹거리촌에 위치한 내공 깊은 어탕국수 전문점.
이곳의 특징이라 한다면 개인적으로 알고 있던 장맛 진한 일반적인 어탕국수의 맛과는 사뭇 차이가 있는 곳이다.
맞는지 모르겠으나 멸치 육수 맛과 김치 맛이 살짝 느껴지는데...? 처음엔 심심하고 묽은 듯한 맛에 실망을 하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국물이 진해지며 결국 나중에는 아래에 깔려있는 잘 갈아진 걸죽한 어탕 진국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또 비린맛도 전혀 없다.
또 하나의 특징은 에피타이저 처럼 반찬으로 넉넉하게 나오는 두부조림이 예전 어렸을때 집에서 먹던 투박한 맛으로 은근히 계속 손이 간다.
자극적이지 않은 서민적인 맛과 분위기로 연령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맛 뿐만이 아닌 가격도 합리적이라 여러모로 가성비 매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테이블 사이마다 빈 자리를 두어 거리두기를 하고 있으며 주차는 점포 앞 및 주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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