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건의 장털보설렁탕 방문자 평가
4.1점
맛4.5 가격3.3 응대3.7
매우만족(3)
만족(6)
보통(3)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다코미식가 점보토끼 평균 별점 4.5 평가 517 팔로워 26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다닌 곳이니, 대략 30년 단골집, 장털보설렁탕을 소개합니다.
송파 오금동 주민분들은 모두가 다 아실만한 유명한 설렁탕집이에요.
최근에 한 100미터? 정도 이전했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설렁탕과 해장국을 주문했고, 해장국은 처음 시켜봤는데, 선지 실하고 맛있었어요.
몸이 좀 안좋을 때 털보 설렁탕 먹으면 몸이 뜨끈해지면서 나아지더라구요. 이 날도 약간 몸이 으슬거리고 두통이 있었는데, 땀 쫙 빼면서 설렁탕 뚝딱하니 한결 나아졌습니다. ㅎㅎ
그리고 김치는 배추김치와 석박지가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데, 판매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요.
주차는 건물 뒤쪽에 가능합니다!
먹고쓴다 평균 별점 4.3 평가 48 팔로워 5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예전부터 오던 곳 한동안 못오다 몇년만에 왔더니
건물이 바뀌었네요 깔끔하더라고요
똑같은 설렁탕인데 털보는 곱배기 설렁탕은 일반이에요
신랑은 털보 저는 설렁탕 먹었어요
소금간해서 먹고 취향에 따라 다대기 넣음 되요
여긴 그 뜨끈한?완전 뜨거운 국물이 아니라 받으면 바로 밥말아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저흰 그래서 좋은데 그 팔팔 끓은 뜨끈함을 원하면 마음에 안들수도 있어요.
멍청한햄스터 평균 별점 4.1 평가 70 팔로워 18
5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놀러갔다가 먹은 설렁탕이 너무 아른아른거려서 찾아간 장털보설렁탕,,!!
오랜만에 찾아가니 이전했다고 붙어있어서 이전한 곳으로 갔는데, 이전한 건물도 불이 꺼져있어서 실망하고 집에 갈 뻔 했다. 🤣
가격은 조금 센 것 같았지만 도가니도 수육도 국물도 먹고싶었던 욕심쟁이인 나는, 모듬 수육을 시켰다.
막 나왔을 때에는 양이 좀 적나? 국물도 미지근하고,, 설렁탕을 추가로 시켜야 하나 고민을 잠시 했었는데 그거슨 경기도 오산이었다!
전골 냄비 중간이 움푹 하게 패여있어서 국물도 더 넉넉히 있었고 고체연료랑도 가까이 닿아 있어서 중간은 따끈따끈 했다.
맛있는 양념이 잔뜩 버무려져있는 배추겉절이와 적당히 익은 석박지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고기랑 한입 국수랑 또 한입, 공기밥 추가해서 소주랑 먹다보니 금새 배가 불렀다.
((털보집은 김치가 진짜 너~~무 맛있다.
진짜 뚝배기 들고 도망가고싶을정도,,))
거의 다 먹어갈 때 즈음 고체연료 추가에 육수와 쪽파를 조금 더 주실 수 있냐고 염치없게 굴었는데 흔쾌히 해 주신다며 뚝배기에 새로 끓여서 새것처럼 내어주셨다. (팽이버섯은 덤!!)
민망함에 소주한병 더 시켜서 먹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소주는 남기고 나왔다.
둘이 먹기엔 정말 많은 양이었고 3~4명이 사리도 밥도 더 추가해서 술한잔 곁들이면 더 좋을 것 같다.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성비가 좋은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새로 이전한 건물은 노포의 느낌은 없고, 인테리어도 화장실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노포의 느낌과 분위기, 큰 가마솥이 없어진건 아쉬웠지만 화장실이 내부에 있고 깨끗한건 매우 만족!
다음엔 꼬리수육을 먹으러 와볼까~ 생각하며 기분좋게 먹고 너무 배불러서 택시타고 왔다.
재방문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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