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건의 유성식당 방문자 평가
4.1점
맛4.3 가격3.8 응대3.8
매우만족(4)
만족(6)
보통(2)
불만(0)
매우불만(1)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마루펀치 평균 별점 4.5 평가 13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살면서 먹은 순대국밥 1위
고기 깔끔 국물 깔끔 위생 좋고
기본적인 거지만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파, 밑반찬에 마늘, 땡초, 깍두기, 배추김치가
무른 곳 시든 곳 없이 다 아삭아삭 싱싱했어요
두번째 사진은 뜨거워서 앞접시에 옮겨 식혀먹느라 찍었는데 저만큼씩 3~4번은 먹은 것 같아요(순수 고기양으로만)
토렴보단 따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전통순대국밥말고 일반으로 시켰더니 남들처럼 위로 솟아있진 않네요 ㅎㅎ
잡내때문에 이것저것 들깨가루 팍팍 넣는 다른 순대국집과는 다르게 국물도 되게 칼칼시원깔끔해요
이게 원래의 순대국이라면 저는 평생 순대국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르젠트 평균 별점 3.9 평가 24 팔로워 0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점심 시간에 딱 맞춰서 가면 약간의 대기가 필요한 곳입니다. 평소 순대의 누린맛도 모두 견디며 먹을 수 있을 편으로 순대도 내장도 좋아해서 심한지 심하지 않은지는 남기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행이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데 비리지 않고 맛있다는 평을 주었습니다.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지만 맛있습니다. 평소 먹었던 순대국밥 국물들과 맛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우나 그 자체로 특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뚝배기를 다 비우고 싶었지만 양이 꽤 되었고, 모둠순대를 시키지 않았으면 비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전통순대국밥은 토렴식으로 국밥 안에 밥이 말아져서 나오는데 뜨거운 걸 잘 못 먹는 저는 이것도 조금 많이 뜨거워서 그릇에 건져서 먹어야 했습니다. 맛있었어요. 내장을 많이 드시고 싶다면 1000원을 추가해서 특으로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순대를 섞어달라고 하니 피순대가 2개 정도 섞여서 나왔는데 맛있었습니다.
유독 순대국밥에는 맛 표현이 더뎌지는데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내장과 피순대도 부드럽게 입안에 퍼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둠순대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파절이가 좋았습니다. 들깨 같은 것과 소스가 뿌려져서 나오는데 그게 잘 어울렸고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느끼해질 수 있는 속이 시원하게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코미식가 베니에 평균 별점 3.4 평가 712 팔로워 68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조용한 삼례에서 가장 북적이는 맛집.
전라도식 순대국의 진수를 보여준다.
토렴식이던 따로국밥이던 선택할 수 있다.
순대국밥은 맑고 빨간 국물을 베이스로 머리고기 등이 아주 가득이다.
한그릇 다 먹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
순대국이 지역별로 달라 취향이 갈리긴 하다만, 이집의 퀄리티는 확실한 것 같다.
막창피순대는 클라스가 다르다.
보통 순대는 식으면 누린내가 나는 편인데,
심지어 막창+피순대 임에도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먼거리를 포장해간다 해도 걱정이 없겠다.
삼례라는 지역이 친근하지는 않지만, 근방을 지나간다면 꼭 포장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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