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시골밥상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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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서켜나 평균 별점 4.2 평가 390 팔로워 42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고흥 아줌마!? 시골밥상은 전라도식 가정식 백반으로 운영되고 있나 봅니다.
일단 전라도식 가정식 백반이면 말 다 한 것 같네요.
실내구조는 혼밥을 할 수 있게 양옆으로 되어 있었고
가운데에는 4인용 테이블 3개 정도 되어 있네요.
메뉴판을 자세하게 보니, 저녁 장사는 하지 않고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만 운영되고 있는 시골밥상
오늘의 백반에 제공되는 국은 동태국이라고 하네요.
춥고 쌀쌀한 날씨에 얼큰 칼칼한 동탯국 아주 마음에 듦!
반찬은 6찬으로 제공이 되네요.
집에서 직접 담근 배추김치!
그 밖에는 계란말이, 시금치, 콩나물무침!
들깨에 버무려진 말린 호박무침!
(들깨에 조리가 되어서 고소하게 아주 맛있게 잘 먹었음)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담근 깻잎장아찌
동태탕이라고 해야 하는데... 백반이다 보니 동탯국이라고 해야겠죠?
동태국에는 시원한 맛을 사로잡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음!
그 재료들은 새우, 무, 대파
고춧가루가 매워서 그런지 매운맛을 느낌!
그런데, 시원한 맛은 정말 끝내주게 좋았네요.
해감을 잘해서 그런지 생선의 비린내는 없었고,
동태 살을 탄력 있게 잘 유지되면서, 생선 살의 푸석함은 없었네요.
동태찌개 맛집 해도 손색을 없을 정도로 동태국 맛있었음!
흰쌀밥에 깻잎장아찌를 돌돌 말아서 드셔보세요.
어찌나 맛이 좋았는지!
시골밥상은 업체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반찬들을 만드시는 것 같네요.
반찬들이 하나같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었음
올해 고춧가루가 많이 맵네요.
은은하게 배추김치가 매운데, 계속 손이 가는 이유를 무엇일까요...?
전라도식이라고 하여 배추김치에 젓갈 맛이 많이 날 것 같았는데,
젓갈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음!
저는 흰쌀밥에 배추김치를 잘 싸먹지 않는데,
시골밥상에서 사용하는 쌀이 이상하게 밥맛이 좋았음!
그래서 그런지 배추김치를 흰쌀밥에 얹어서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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