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건의 다연밥상 방문자 평가
4.6점
맛5.0 가격5.0 응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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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밖은 이미 어스름.
'끝났나? 너무 늦게 왔나보다...'
아쉬움에 확인차 살포시 밀어젖힌 문틈으로
콧소리 애교섞인 목소리가 환하다. "어서 오세요~"
그리고 차려진 소박하지만 의외의 한상.
백반정식^^
가지런히 내어진 12개의 찬들.
두부조림과 바삭 가자미구이에 계란찜, 된장찌개까지.
늦저녁 8천원짜리 백반정식이 되는 것도
고마운데 모두 손수 만든 찬들임이 역력한 수수한 자태.
진짜 집밥이구나...
눈으로만 봐도 맛짐이 전달된다.
조금씩 담겨있어 더 정겨운 찬들은 조목조목 저마다의 솜씨를 겨루고, 모자란 찬들은 정을 퍼담아 두배로 다시 내어진다.
날마다 바뀌기까지한다니
다른 메뉴가 뭐 필요있을까!
(이집이 메뉴가 적은 이유가 있었다.
오늘의 압권은 미역초무침)
늘 누룽지까지 제공되고
오늘 끝손님이라 사과 후식도 누리고.
나오는 길,
"또 오세요~"
유쾌한 콧소리가 어스름을 가른다.
어느 동네나 좁은 길에서 늘상 만날법한,
조금은 영세한 규모의 허름한 보통 식당에서 평범한 백반이지만
거기에 담긴 진심을 맛보다^^
대뽕 평균 별점 4.1 평가 705 팔로워 58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많아 나오고 가성비 만점인 백반집~
음식도 전반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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