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진성곱창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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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평균 별점 4.3 평가 165 팔로워 3
3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11월 10일 저녁에 방문했고
가게 입구에 안내된 ARS 번호로 전화 한 통만 걸면
방문 기록이 완료되는 식이어서
따로 방문자 명부를 작성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저는 친구랑 둘이 갔기에
곱창전골(중)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먼저 나온 물김치가 엄청 맛있습니다.
전골은 처음에는 맑은 국물인 것처럼 보였는데,
조금씩 끓고 국자로 젓다 보니
전골 안에 양념 다대기가 녹아들면서
국물이 빨갛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양념이 너무 과했던지
저희 입맛에는 좀 짰습니다.
양념이 모두 풀어지기 전에 국물 맛을 봤을 때는
엄청 깊고 진한 감칠맛이 좋았거든요.
그런데 양념이 다 풀어지고 나니까 짜졌어요...
다른 분들은 맛있게 드시고 왔다는 후기들을 남기셨던데,
아마 제 생각엔 저희가 갔을 때만
양념 양 조절이 좀 잘못된 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간은 좀 짠 편이었지만
전골 구성은 너무 괜찮았어요.
특히 채소만 가득 든 게 아니라
곱창도 생각보다 엄청 많이 들어서 놀랐고,
곱도 꽉 차 있었습니다.
솔직히 곱창 많을 거라고는 기대 안 했었는데,
이 부분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전골을 어느 정도 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볶음밥에도 여러 재료가 들어가서인지 맛있었습니다.
약간 김치볶음밥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이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전골 국물에 비비듯이 볶는 게 아니라
남은 전골 국물은 계속 떠먹을 수 있게
따로 그릇에 담아주고
별도의 볶음밥 냄비에 볶아서 나온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볶음밥이랑 전골 국물이랑 같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그런지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서너 테이블 정도 있었고,
식당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간이 좀 짜서 별점을 좀 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짜지만 않다면 재방문 충분히 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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