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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쿠모쿠모베이커리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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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릴 평균 별점 3.4 평가 101 팔로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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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 소금빵 맛집
소금빵으로 유명해서 다녀와봤다:)
개인적으로 요요연연 소금빵을 좋아하는데 요요연연이 파삭쫄깃이라면 여기는 콰사삭한 식감에 안쪽은 부드러우면서 살짝 쫄깃한 맛도 있다
요요연연은 확 튀는 소금맛에 빵맛이 뒷받침해준다면 쿠모쿠모는 짭짤하지만 소금맛보단 확실히 빵맛이 더 부각된다
각자 다른 매력이라 둘다 좋았다:)
소세지 소금빵!!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누룽지처럼 누른 치즈맛이었는데 달달한 소스같은게 덧발라져 있어서 더 맛있었다
빵은 얇은데다 치즈로 다 덮여서 빵맛 자체는 별로 안났는데 빵이 얇은게 전체적인 맛과 더 잘어울렸다
무엇보다 안에 든 선드라이토마토가 챠밍포인트
에그마요소금빵은 예상치못하게 사과가 들어있었다
식사빵에 과일은 불호인데다 사과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무난하게 먹을만큼 맛이 의외로 어울리고 괜찮았다:)
일단 사과가 식감을 살려준다
사실 빵이 냉장된 빵이라 식감은 좀 별로지만 사과가 그부분을 채워준다
안에 딸기잼도 들어있어서 꽤 달고 프루티한 편이다!
초코칩쿠키는 바스라지는 식감에 달달하고 무난무난한 쿠키
좀 더 딱딱한게 취향이라 아쉬웠지만 확실히 이게 더 대중적인 식감이었다
바삭쿠키인것만으로 만족하기로...
마들렌은 레몬글라세 맛이 꽤 강했다
첫입에 강렬하게 들어와서 짠맛인가 착각할정도 ㅋㅋ
레몬맛이 확실하게 나는데 나는 좋았다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
좀 접근성이 떨어져서 자주는 못갈거같은데 주변에 갈일 있으면 들리고 싶은 베이커리였다
다만 오픈시간부터 1시까지 정시에 소금빵이 나온대서 1시에 맞춰서 갔지만 갓나온건 못먹었다...
평일에 가서인지 소금빵이 남아있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5분전에 들어가서 1시까지 빵구경해서인지... 갓나온게 분명 맛있었을텐데😭
사실 식히고있는듯한 소금빵들을 봐서 조금더 속상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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