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건의 명월관 방문자 평가
4.4점
맛4.6 가격3.4 응대4.5
매우만족(4)
만족(6)
보통(1)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김박김박 평균 별점 3.5 평가 11 팔로워 0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좋은 고기만을 원했다면 이곳을 올 이유는 없습니다.
이미 (특히 서울은) 고기도 좋고 가격도 좋은 한우집이 많으니까요.
이곳에 온 이유는 특별한 기분을 내기 위함입니다.
같은 고기도 특별한 분위기 속에 대접 받는 기분을 내며 먹고 싶을 때 적절한 곳입니다.
다만 그 점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포인트가 너무 없는 것도 문제에요. 그럴싸한 분위기를 제외하면 맛의 측면에서 인상적인 부분이 너무 없어요. 아마 상차림 코스에서 포인트는 우설인 것 같은데, 우설의 두께와 양념맛이 각자 놀아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창가에 뷰가 좋다는 것은 일몰 이후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반사율이 거울 수준이라서..
hongjjji 평균 별점 4.4 평가 81 팔로워 1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전부터 와보고싶었는데 멤버십 할인이 되어서 방문했습니다. 기대했던대로 맛있고 정갈하고 서비스도 좋고 뷰도 예뻤어요. 가격이 비싸지만 가족기념일에 오면 좋을거같아요.
다코미식가 Snoop 평균 별점 3.7 평가 166 팔로워 218
4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한줄 평
'봄.가을엔 별 네개. 나머지는 별세개'
개인적으로 계절별로 방문하는 집이 몇군데 있는데 고깃집 중에는 봄.가을에 삼원가든과 명월관이 있습니다. 두 장소 모두 가격대비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집인데 두 장소 모두 정원 조경이 잘 되어있어 계절이 맞으면 방문하는 편입니다.
고기는 미국산.한우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고 한우가 가격이 조금 더 높습니다. 재밌는건 미국산 소고기도 프라임등급이 아닌 초이스 등급입니다. 한우도 굳이 등급을 명시해 놓진않은 걸 보면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가장 높은 등급을 쓰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참고로 숯은 참숯 백탄을 쓴다고 하네요.
서버분이 잘 구워주시고 뼈는 잘 발라나와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잘라주십니다. 사실 저는 기름진 고기를 썩 좋아하진않아서 오히려 약간 담백한 편에 속하는 등급이 낮은 고기를 좋아하긴 합니다. 그런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종종 먹는 갈비탕도 고기도 아주 훌륭한 맛은 아니고 그냥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명월관 갈비탕은 이제 HMR로도 접할 수 있으니 ....
당일은 생갈비와 우설을 먹었는데 둘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홍어무침도 그러저럭 괜찮았구요. 텐텐이 붙지 않은 가격이 최종 가격이면 호텔이니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워커힐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서비스인데 저는 과한 친절을 좋아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무뚝뚝한 편인데 그래도 명월관은 나은 편이라 다행입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든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테이블에서 한강뷰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명월관에서 고기를 드신다면 그나마 장향 갈비 또는 평일 런치등 프로모션을 찾아 드셔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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