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건의 루나아시아 방문자 평가
4.3점
맛4.9 가격3.6 응대4.7
매우만족(3)
만족(11)
보통(0)
불만(0)
매우불만(0)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Chanmi 평균 별점 4.3 평가 612 팔로워 8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이국적이예요, 할랄 음식점이구요!
현지분들이 요리하고 계세요
매장이 굉장히 크고, 탄두리치킨이 한국화되의서 맵네요
여러명이와도 소규모가 와도 좋아요
다코미식가 Frye de Bacon 평균 별점 4.1 평가 79 팔로워 5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현지 향신료가 물씬 느껴지는 커리"
코엑스 도심공항타워에서 3분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인도 음식 전문점입니다. 매장은 테이블 15개 정도로 꽤 널찍한 편입니다.
인도인 분이 주방에 계신 듯했고,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향신료 향이 은은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재료에 따라 여러 종류의 커리가 준비되어 있고, 평일 점심의 런치 메뉴는 가성비가 꽤 좋아 보이는 구성이었습니다.
커리 전문점에 가면 항상 치킨 마크니(여기서는 '버터 치킨'으로 판매)를 시키는데,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향신료를 조금 더 많이 쓰신 듯했습니다. 그래도 마크니 자체가 자극적인 향이 아니어서 호불호가 갈리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킨도 적당히 잘 조리되어 있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카다이 고스트(램)는 처음 먹어본 것인데, 소스는 약간 닭도리탕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꽤 익숙한 맛이라, 의외로 인도 커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만 양고기의 경우는 재료의 질 문제인지 관리 문제인지, 아주 미새한 잡내가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난은 통상적인 플레인, 버터, 갈릭 등 6종류 정도가 있었는데, 알루(감자)난은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한 특이한 난이었습니다. 두 겹의 난 사이에 매시드된 감자가 조금씩 들어있었는데, 담백한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코엑스몰 내에 있는 프랜차이즈에 비해 훨씬 더 현지 맛이 느껴지는, 덕분에 꽤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양고기에서 아주 약간의 실망을 하기도 했고, 가격대가 아무래도 좀 높은 편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인근에서 인도 커리를 먹을 계획이라면 이곳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다코미식가 DASIT 평균 별점 3.2 평가 650 팔로워 1074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삼성동 코엑스 건너편 먹자골목 안에 위치한 정통 인도커리 전문점
인도풍 인테리어의 실내, 그리고 주방 안에는 인도 요리사들만 있으며 또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지 메뉴판은 한글판, 영문판으로 나뉘어 있기에 먹기도 전에 현지에서의 식사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의 특징이라 한다면 각종 인도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성비 좋은 런치 세트구성이 잘 되어 있어 점심식사로 방문하기 좋은 곳...
요일별로 재료를 바꾸어 가며 각각 다른 맛의 커리를 제공하기에 여럿이 함께 방문하여 골고루 맛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비프와 치킨커리가 잘 맞았지만 그밖의 다른 커리들도 거리감 없이 잘 먹을 수 있고 특히 기본으로 제공되는 야채커리의 산뜻하며 깊은 맛은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밥과 난 두가지 모두 제공되는데 둘중 하나만 선택해도 되기에 밥 대신 난을 더 선택해도 되며 양이 충분하게 제공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한번만으로 이곳을 평가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번 방문하여 각종 인도요리를 맘껏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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