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퐁커피 방문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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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5.0 가격3.0 응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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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hanreview 평균 별점 4.0 평가 61 팔로워 1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들어가자마자 카운터 + 요리공간이 보이고 메뉴판이 있다. 가게는 2층으로 되어있었다. 내부는 옛날 다방이나 호텔 1층 같은 느낌이었다. 공간도 넓고 자리도 많이 있었다. 친구는 인터넷으로 찾아볼 때 맛있어 보였다는 와플을 시켰고 나는 딸기 스무디, 친구는 밀크티를 시켰다. 메뉴판에 전시되어 있던 와플 모형이 너무 맛없어 보여서 고민했는데 인터넷 사진을 믿고 시켰다.
결과는 대 성공적! 와플은 7~8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조금 기다리니 두꺼운 빵 위에 설탕 가득, 생크림 듬뿍 올린 와플이 나왔다. 단 거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친구도 엄청 맛있어해서 둘이 금방 순삭 해버렸다. 생크림이 상당히 빨리 녹는다. 밀크티는 몹시 뜨겁다. 주의할 점은 이 두 개 정도?
딸기 스무디는 솔직히 내 입맛은 아니었다. 흔히 카페에서 먹는 딸기 스무디보다는 인공적인 색이 강했고 맛도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했다. 특히 달달한 와플을 먹고 난 이후라 더 그런 듯했다. 밀크티도 친구에 따르면 우유 맛만 난다고 아쉽다고 했다. 친구는 밀크티에 시럽을 4번 추가한 후에야 이제 괜찮다며 먹었고 나는 시럽에 설탕까지 넣어서 먹었지만 여전한 신맛에 아쉬움은 있었다. 와플은 금방 먹었지만, 음료는 워낙 양이 많아서 오래 먹었다. 음료는 정말 양이 많습니다!
와플이 워낙 맛있어서 친구와 츄러스도 추가로 시켰다. 저는 개인적으로 츄러스보다는 와플을 추천! 츄러스도 와플과 정말 비슷한 맛인데 와플에 계피를 추가한 맛이다. 츄러스 자체는 대학교 다닐 때 사 먹던 수제 츄러스 맛보다는 예전에 트레이더스였나? 거기서 사 온 대용량 츄러스 맛이랑 상당히 비슷했다. 대학생 때 학교 앞에서 처음으로 수제 츄러스를 사 먹고 너무 맛있어서 츄러스가 이런 맛이구나 했는데 그 집이 문을 닫아서 그 정도로 맛있는 츄러스는 다시는 못 먹는 것일까…. 그래도 츄러스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다만 여기가 너무 넘사벽 와플 맛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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