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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민박식당

구례 캠핑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동해벚꽃로 307
지번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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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민박식당과 비슷한 맛집

현재 식당 거리 순

점수 높은 순

유사도 순

온달 사진

현 식당에서 36km

순천 · 한돈목살,한돈삼겹살

53점 · 91%일치

분위기는 정말 좋았어요 근데 가격도 비싼 편이고 맛도 그럭저럭이에요 그래도 즐거웠ㄱ습니당

캠핑독 사진

현 식당에서 44km

여수 · 라면,바베큐

54점 · 94%일치

캠핑장이라서 캠핑 느낌을 아주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입니다. 애완동물 동반 가능이라서 더 좋아요.

라일락 사진

현 식당에서 44km

화순 · 카페,디저트

58점 · 91%일치

맛있어요!가격이 비싸긴한데 ㅠ불멍하고 좋아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삼겹살 맛집 카페 !! 너무 맛있다 !! 캠핑 느낌 도 나구 불멍과 함께 즐기수있어서 좋았다!!! 여기 페페로니 도 존맛이에요..

감나무집가든 사진

현 식당에서 47km

감나무집가든

광주북구 · 캠핑식당,캠핑

47점 · 93%일치

지인소개로 찾은곳. 간만에 닭 육회를 참 맛나게 먹었다. 옻육수가 아주 진하진 않았다.

캠핑앤 사진

현 식당에서 53km

광주 · 숯불바베큐,캠핑식당

52점 · 94%일치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심. 6명 가서 2인+4인 섞어서 시켰어요. 고기 맛있음.

포시즌캠프닉 사진

현 식당에서 57km

포시즌캠프닉

나주 · 캠핑,캠핑식당

54점 · 98%일치

외부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캠핑식당이에요. 고기도 저렴하고 국내산이라 구매해도 부담없고 분위기가 좋아 가족끼리 가면 좋아요.

블로그 후기

돌바위 위의 전세 백패킹, 구례 선바위전망대 2024년 마흔네번째[전체 403번째] 캠핑 - 일자 : 2024년 9월 27일 ~ 28일 - 장소 : 구례 오산 선바위전망대 건강검진을 끝내고 조금 거리가 있는 구례로 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선바위전망대를 가보고 싶어서 이번에 수면내시경도 하지 않았다. 시내에 들러서 먹거리 좀 사고 '마고민박'으로 달려왔다. 진입로는 마고민박 바로 옆에 있는 임도길이다. 백패킹은 진입로와 가는 길이 가장 중요하다. 거기에 대한 설명과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 그리고 아침에 마주한 멋진 운무 모습에 대해 Vlog로 정리를 해두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영상을 보시면서 참고하시고, 기가 막힌 아침 운무는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린다. 전체적으로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운전하기가 험하지는 않다. 중간중간 비포장도로가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길이다. 길이 좁기 때문에 마주오는 차가 있는지 주의가 필요하다. 마고민박에서 한참 올라가야 한다. 마고민박에서 13분 정도를 달리고나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왼쪽 방향으로 들머리가 있고, 오른쪽에는 데크가 있다. 오른쪽 데크에는 5~7 사이트 정도 구축이 가능하다. 뒤쪽 산세는 기가 막히지만, 앞쪽 조망은 답답한 편이다. 올라갔는데 자리가 없으면 이곳에서 숙영을 해야 한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긴 하지만 뚜렷한 편이라 따라 올라가기엔 어렵지 않다. 들머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백패커들에게 유명한 '쓰러져 있는 나무'를 볼 수 있다. 이 나무를 만난다면 맞게 올라가고 있는 것이다. 관리하는 지자체가 없는지, 꽤나 오랜 시간을 저 형태로 남아 있다. 등산로 자체는 무난해서 힘들지 않은데 더위와 날벌레들의 공습이 문제이다. 땀을 흘리고, 그 땀 냄새를 맡고 달려드는 벌레들을 물리치면서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왼쪽에 위와 같은 이정표가 나온다. 이 이정표 역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이정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맞은편에 '한마음 산악회' 표식이 있다. 그 옆길로 올라가야 이번 숙영지에 도착할 수가 있다. 놓치기 쉬우니 주의해서 살펴야 찾을 수 있다. 그 뒤부터는 갈림길이 없으니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그렇게 조금만 더 올라가니 눈 앞에 조망이 밝아지면서 목적지인 데크가 나온다. 다행히 데크 위에는 아무도 없다. 데크는 정확히 한 사이트만 나오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여길 차지 했으니, 힘들게 온 보람이 있다. 잠깐 땀을 식히면서 시간을 보내고, 일반 등산객이 올라오지 않을 것 같은 시간에 텐트를 피칭했다. 경치는 물론이고...
고기즌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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