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건의 조앤더주스 방문자 평가
3.3점
맛3.9 가격2.8 응대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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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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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박구르망 평균 별점 4.0 평가 434 팔로워 9
3점 맛 보통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생과일 쥬스 충전이 필요해서 들렀다. 메뉴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써있음에도 메뉴명이랑 매치가 너무 안돼서 고르기 어려웠다.. 스트레스다운은 생강이 들어가는줄 알고 고른 메뉴간 하지만, 그럼에도 다른 맛보다 생강맛이 너무 강해서 먹기 좀 힘들었다!!
파트라슝 평균 별점 4.0 평가 222 팔로워 48
3점 맛 보통 가격 불만 응대 친절함
주스 한잔 작은사이즈가 7500원이라니 너무 비싸게 느껴지네요.
다코미식가 티벳여우 평균 별점 3.2 평가 208 팔로워 903
3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 비싸고 맛있는 주스가게입니다.
현대백화점 자회사에서 2015년에 들여온 덴마크 프랜차이즈가 올해 용산에 10호점을 열었습니다.
위치는 아이파크몰 4층에 있는 카페거리로, 리빙파크와 바로 붙어있는 곳입니다. 인근에는 다른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좌석은 44석 규모로 4인석과 2인석이 많고, 단체손님도 앉을 수 있는 높은 테이블석이 하나 있습니다.
조앤더주스 자체는 유기농 고급 커피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카페와 착즙주스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는 덴마크 출신 카페입니다만, 메뉴판을 보면 미국인들이 요가 같은 운동을 한 후 마실 법한 주스가 메인이고 커피와 샌드위치는 구색 맞추기로 팔고 있단 느낌을 받았을 정도로 메뉴의 구색이나 이름이 미국스럽습니다.
여기에 서부 미국인들이 사랑해 마지 않아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고 알려진 아보카도를 재료로 한 주스가 메뉴판 여기저기에 있는 걸 보니 그런 인상이 더 강해졌습니다.
재미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하면서 많이들 시킨다고 하는 조 그린마일을 시켜서 맛을 보니 사과주스로 베이스를 잡고 기타재료들을 넣어서 갈아냈구나 하고 레시피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정직한 맛이 났습니다.
맛만 따지자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야채주스에 가깝지만, 매장에서 바로 갈아내다 보니 걸쭉하면서도 펄프가 풍부합니다.
가격은 맨날 와서 마시기에는 비싼 편이긴 해도 용량과 재료, 자리세, 그리고 비슷한 카테고리에 있는 편의점 야채주스의 가격 등을 종합해서 생각해 보면 납득은 가는 가격이었습니다.
국밥 가격과 비등하거나 더 비싸기 때문에 대중화까지는 어려울 거 같긴 하지만, 쥬시 같은 브랜드도 대중 브랜드로서의 가치가 있듯이 주스 본연의 맛에 충실한 이런 종류의 브랜드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매장은 에너지가 넘쳐보이는 직원들이 친절하게 메뉴안내를 해주고 숙련도도 높은지 상당히 빠르게 주스를 만들어줍니다.
아이파크몰에 주차시 한 시간 무료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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