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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이상조 전통만두국 방문자 평가
3.9점
맛4.0 가격3.5 응대3.5
매우만족(1)
만족(2)
보통(1)
불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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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클란 평균 별점 4.7 평가 29 팔로워 0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만두가 삼삼하니 짜지 않아요,콩국수는 잣콩국수라서 더 고소해요
다코미식가 spinni 평균 별점 3.8 평가 157 팔로워 464
3점 맛 보통 가격 만족 응대 보통
전통만두국? 뭘까?
오랜세월 전통적인 계보를 잇는 비법
또는 온 나라를 대표할만한 맛일까...
전통하면 떠올릴 고급지고 슴슴한 맛, 보기에도 어여쁘고 소담스러운 모양새!?
등등을 생각하며 방문해 본 곳.
차로변 외관의 모습은 살며시 낡은 간판이 허름하다기보다 오래된 집이구나 싶었고, 들어선 안마당의 본채 모습은 세월 얹은 기와 지붕 한옥이 사뭇 의연해 맛집의 기대 수치를 한껏 상승시켰다.
근방에서는 나름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졌다 얘기들은 것처럼 입구쪽 대청마루쯤 입식 한 테이블 지나자, 안쪽의 넓은 좌식 테이블들은 손님들로 가득 만석.
배추, 무김치가 나오고 이어 만두국.
(김치 모습을 보며 슬며시 불안해짐)
음~
솔직히 이게 왜 맛있다는건지...
"으깬 두부가 주, 갈은 고기가 더해진 만두소가 전통적인 맛이라함일듯싶네."
앞에 앉은 절친겸 동생이 배시시 긍정적 해석을 내놓습니다.
이건 보통의 가정에서 늘상 먹는 만두국. 보편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방법이라면, 전통만두국이 아니라 집만두국이라 해야 맞는 것 아닐까??!!
이름이 무색한 만두국은 뭐 생각보다 평범.
우리집 만두국보다 한참 아래였고,
오히려 도넛 모양 가운데 뽕 뚫린 녹두지짐은 가격대비 두툼, 생각외로 나쁘지않았다에 의견일치.
단순히 평가에서 끝내기 조금 아쉬운 집.
바라건대 한옥 식당의 정감있고 옛스런 느낌과 더불어 전통의 이름만큼 특별한 맛스러움이 더해지기를, 옛스러운 깊이가 녹아든 국물 맛 내주기를 부탁드리고픈 식당이었다.
두비두밥 평균 별점 3.7 평가 11 팔로워 2
4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보통
직접만든 만두여서 개성있게 맛있었다. 만두 안에 두부가 좋다. 담에는 부추메뉴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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