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평가는 모바일 앱에서만 할 수 있어요.
10건의 오두막골식당 방문자 평가
이 음식점의 평가결과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 이루어졌습니다.
※홍보 및 비방 등 부적절한 평가는 평점 산정에서 제외될수있습니다.
4.3점
맛5.0 가격4.6 응대3.0
매우만족(6)
만족(2)
보통(2)
불만(0)
매우불만(0)
무딘 평균 별점 4.1 평가 173 팔로워 24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불친절
가게 마당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보행로도 아니고 차로도 아닌 좁은 1차로를 마주오는 차를 간신히 피해가며 150~200m 가량을 뚫고 나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워낙 좁은길을 가다보니 상대적으로 주차장이 넓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가게도 크고 넓습니다. 탁트인 강변도 보이고요.
그 넓은 매장을 아주머니 두분이서 홀서빙과 계산까지 담당하니 친절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신없이 돌아다니시는 홀서빙분들께 뭘 시킨다는게 오히려 미안해집니다. 밑반찬 리필은 따로 마련되있으니 손님이 알아서 갖다 먹으면 되고, 물, 종이컵, 숟가락 등도 알아서 눈치껏 찾아 쓴다 생각하면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이 '민물새우탕'을 먹으니 주문도 짧게 "새우 0인분" 이렇게만 말해도 알아들으십니다.
이 집 새우탕은 양과 맛을 다 잡았네요. 국물 첫 숟가락에 입 안 가득 퍼지는 새우향에 차로 여기를 찾아오는 노고와 음식을 기다리는 짜증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립니다. 새우탕 세 숟가락만에 못참고 소주를 가져다 마시는 마법이 일어나는 집입니다.
다만 밥 맛이 아쉽습니다. 양은 많이 주는데, 구내식당 처럼 힘없이 흐물거려 맛있는 국물을 받쳐주지 못 하네요. 안좋은 쌀을 쓰는 건지, 단체급식 찜통에 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코미식가 고르빈당수 평균 별점 3.4 평가 1211 팔로워 83
5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친절함
연천의 숨은맛집 오두막골식당입니다. 연천 한탄강변의 식당인데 고불고불 시골길을 들어가다 여기맞나? 할쯤 꺽어지면서 시원한 한탕강변을 주차장으로 끼고 있는 큼직한 메운탕집입니다. 점심 와이프와 방문해서 간단하게 민물새우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진국이고 수제비와 어울려 맛있네요. 먹고 싶은 메뉴가 많았는데 2명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메뉴이고 특히 옆테이블 가물치구이를 드셨는데 그 맛이 궁금해 다시 여러명이 같이 방문해 봐야 겠네요. 친절하고 전체 개방형이라 시원했어요. 반찬도 셀프바로 구성되어 있고 해서 어르신 모시고 주변 재인폭포 방문 겸 오기 좋은 식당으로 보이네요. 특히 봄가을 방문하기 좋은 식당인듯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cloud9 평균 별점 3.7 평가 111 팔로워 6
4점 맛 맛있음 가격 만족 응대 보통
한적한 골목 끝에 위치한 식당
제법 여유로운?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시끌벅적한 식당 내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지만 소문듣고 온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나간다.
민물새우탕을 주문하였고
실한? 민물새우가 들어있으며 새우를 씹는 맛 또한 별미다.
반찬도 대체로 맛있다. 셀프바가 있어 부족한 찬은 추가해 막을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달큰하고 시원하다며 일행은 아주아주 만족하였고(별 4 개라 하니 야박하다고 잔소리 할 정도)
나는 다소 과한 단맛과 (일행은 민물새우 때문이라지만)
베트남 고추로 맛을 낸 것 같은(맵지 않은 듯 뒷끝이 매운) 맛이 은근히 입안을 얼얼하게 만들어 신경이쓰였다.
초딩저학년은 맵다며 물을 연거푸 들이킴.
아쉬운 부분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이다.
재방문의사 있음.
블로그 후기
캡틴토탈클린 3월 3일
통텬 3월 1일
나나쨩 2월 20일
끄리스딸 2월 4일
민채 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