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 평택점

몽시리 평균 별점 3.9   평가 279   팔로워 13

2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친절함

체인점이지만 체인점마다 다른 건 확실히 있는 듯
매장 안은 너무 덥고 에어컨이 순환이 안됨 ㅜㅜ
너무 덥게 먹어서 다시 가고 싶지는 않음
주차도 전쟁

미박삼겹살(180g) 특목살(1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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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평균 별점 3.9   평가 13   팔로워 1

2점 맛 맛있음 가격 보통 응대 불친절

너무 어수선했습니다. 직원분들이 체계화도 다 안되어있고 시작부터 말씀드리자면
고기는 총 3종류. 삼겹살,목살,소 갈비살
3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고, 섞어 주문도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1인분씩 3종류를 시켰는데 매니저란 분이 오더니 이렇게주문은 안된단다. 예로 삼겹살 3인분이나 삼겹살 2인분+ 목살 1인분 이렇게만 가능하단다 이유를 물어보니 1인분씩 시키면 양이 적어보여서랍니다. 전 거기서 ???했고 일단 시켰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얹어주면서 고기는 제가 다 구워드릴거고 야채는 말씀드리기 전까지 올리지 마세요. 라고 합니다. 고기를 잘라주고 조금 뒤집어주다가 네면이 다 바싹 익을때까지 안와서 제가 뒤집는데 여기만의 방법이 따로 있나 해서 쭉 기다리다 안될거같아서 옆에 지나가는 직원 잡고 '야채 올려도 되나요?' 하니
여태 안올리고 뭐했냐는듯 빤히보며
'네 올리세요' 하는군요.
옆에 테이블 보니 고기 잘라주면서 이제 야채 올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알려주네요.

맨처음 시킨 고기를 다 먹어갈때쯤 사장님이란 분께 회냉면을 주문했고, 고기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고기를 다 구워질때까지(15분?)도 회냉면이 안나오길래 직원분께 주문이 정상적으로 들어갔는지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 사이 삼겹살은 1인분이라 불을 끄기에는 다 식고 그대로 두기에는 바짝 마를정도.

저희 자리는 입구쪽이랑 거리가 멀었는데
그 직원분이 입구쪽에 매니저분께 가서 물어보고 매니저분이 주문화면 보더니 얼핏 듣기로 '아 주문 지금 들어갔어' 이러시는걸 들었습니다. 저만 들어서 엥?했고 뭐 아무 전달도 없길래 입구쪽에 가서 매니저분께 저 혹시 아까 회냉면 주문 지금 들어갔다고 하신건가요? 그러길래 '네'라고 합니다.

취소 해달라 했고, 확인 부탁한 직원도, 그걸 글은 매니저도, 주문받은 사장님도 누구 하나 20분이 지나도 주문이 누락되어 지금 만든다는걸 알려주지도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최악이라 여겼습니다.

음악 소리도 큰데 벨도 없고 개선이 정말 많이 필요해 보이는 가게입니다.

미박삼겹살 갈비본살